금융

이복현 금감원장 만난 도이치銀…韓지점 2100억원 증자로 '화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3-09-17 16:33:22

이 원장, 15일 獨 도이치은행 본사 방문

韓 투자 확대 결정 환영 및 의견 나눠

람 나약 도이치은행 투자은행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왼쪽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치뱅크 본사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람 나약 도이치은행 투자은행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왼쪽)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치뱅크 본사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이코노믹데일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독일 도이치은행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들과 면담했다. 경영진들은 서울 지점에 2100억원 규모의 증자를 결정하며 화답의 뜻을 밝혔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치은행 본사를 방문해 람 나약 도이치은행 투자은행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 등 글로벌 경영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도이치은행 경영진은 서울지점에 대해 1억5000만유로(약 2115억원)의 자본금 증자를 결정했다.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적인 모습과 장기적 성장 가능성, 아시아 투자전략 상 한국을 주요 거점으로 삼겠다는 판단에서다.
 
이 원장은 이번 증자 결정을 환영하면서 글로벌 금융사 및 해외투자자들의 한국 금융산업에 대한 투자의 물꼬가 되길 희망했다.
 
이 원장은 “글로벌 최고 은행중 하나인 도이치은행의 증자 결정은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우호적인 시각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글로벌 금융회사 및 해외투자자의 한국 금융산업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로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물꼬를 틔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이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에서의 영업력을 확대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이치은행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과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원장은 도이치은행 글로벌 경영진과 한국의 금융중심지 육성 전략 및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 원장은 글로벌 금융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한국 금융중심지 육성 전략에 대한 평가를 경청했고, 글로벌 금리 인상, 고물가 및 부동산 리스크 등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으나 한국 금융시장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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