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화그룹, 유통·금융 사장단 인사…"변화보단 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상영 기자
2023-09-01 16:03:48

한화갤러리아 새 대표에 김영훈 실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부회장 승진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사진유대길 기자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사진=유대길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한화그룹이 유통과 금융 계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 새 대표이사에 김영훈 전략기획실장이 선임되고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사업과 전략 전문성이 검증된 대표이사를 선제적으로 선임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8월 말 계열사 9곳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쇄신을 꾀했다.

이와 관련해 한화그룹은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조직 안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단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또한 "향후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시로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투자증
신한금융지주
NH투자증권
우리은행
SK하이닉스
대한통운
여신금융협회
하나금융그룹
KB국민은행
미래에셋
e편한세상
kb금융그룹
LX
신한금융
한화
신한은행
KB증권
종근당
DB
롯데캐슬
DB손해보험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