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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 9개월간 배타적 사용권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인턴기자
2023-06-07 17:27:44

암 치료 단계별에 따라 보험금 차등 지급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 전경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 전경[사진=흥국생명]

[이코노믹데일리]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무배당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의 한시적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타 보험사들은 향후 9개월간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흥국생명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무배당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의 9개월간 한시적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게 독점적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흥국생명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면서 타 보험사는 이 상품과 유사한 상품을 향후 9개월간 판매할 수 없다. 

'무배당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은 각종 암 치료 단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특약에 따라 보험료를 지급하던 기존 암보험과는 다르게 주계약만으로 암 치료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 상품은 또 수술 치료와 항암 치료를 중증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하고, 암 치료 행위별에 따라 누적된 포인트를 기준으로 가입액의 최대 200%를 보장한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암 치료 행위 중심' 보장으로 기존 '진단 위주' 암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암 치료 보장이 가능한 점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주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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