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신화통신) 루웨이성(盧衛生)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산업발전사(司) 사장(국장)은 25일 '전국 중점 분야 에너지 절약 및 탄소저감 업무 현장회의'에서 관련 분야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저감 속도를 높여 제조업의 녹색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산업 에너지 소비량은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의 주체는 철강·비철금속·석유화학·화학공업·건축자재 등 5개 산업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관련 분야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은 제조업의 녹색전환과 현대화 산업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루 사장은 최근 수년간 중국의 중점 분야에서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작업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로 녹색·저탄소 발전을 선도하는 기초적인 정책 체계를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루 사장은 중점 분야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저감 실현을 위한 주요 임무를 제시했다. 우선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리스트를 개선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어 에너지 효율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선진 기술의 보급과 응용을 가속화하며 녹색·저탄소 기술 시스템의 구축을 강조했다. 또 루 사장은 정책 협력과 에너지 효율 감독 및 평가를 강화하고 정책적 인센티브 효과를 활용해 관련 표준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APEC] 21개 정상, 경주선언 채택…AI이니셔티브·인구변화 대응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1103476376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내년 APEC은 중국 선전서 개최...아태공동체 의지 표명](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0731116640_388_136.jpg)
![[2025APEC] 1박2일 본회의 마무리…李대통령, 시진핑에 의장직 승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5030364350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AI는 미래 발전에 중대한 의의...아태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 의지 밝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2527279680_388_136.png)
![[2025APEC] 李 대통령 아태 번영 위해선 한반도 평화 필수…대승·선제적 조치 지속](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2124544800_388_136.png)
![[2025APEC] 韓-인니 정상회담…전투기 공동개발 국방 분야 논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0918377085_388_136.jpg)
![[2025APEC] 李 대통령, APEC 회원국 AI 이니셔티브 제시...AI라는 거대한 변화 기회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12625773111_388_136.png)
![[2025APEC] 각국 정상 오후부터 귀국길…시진핑, 한중정상회담 뒤 출국 예정](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13104244623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다카이치 첫 정상회담...中日관계 발전 추진하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11107610920_388_136.jpg)
![[2025APEC] 李대통령, 오늘 시진핑 주석과 회담…정상외교 슈퍼위크 마무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00053506030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