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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주요 금융 플랫폼과 연계해 투자자 접근성 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석훈 기자
2023-04-25 10:06:45

카카오페이,네이버 증권에서 보유 가상자산 확인 가능

서울 강남 소재 빗썸 사옥[사진=빗썸]

[이코노믹데일리] 빗썸이 국내 주요 금융 플랫폼과의 가상자산 연동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

25일 빗썸은 네이버 증권과 함께 가상자산 시세 조회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증권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지난 4월 초부터 빗썸이 거래 지원하는 가상자산 시세와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 종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도 빗썸 계정과의 연동을 통해 보유 가상자산과 원화 잔액을 조회할 수 있고 관심 종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가상자산의 실시간 시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플랫폼 크립토택스와의 연동으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업무협력을 시작했다. 크립토택스는 여러 거래소로 분산된 사용자의 거래 내역을 취합해 취득원가 계산을 도와 가상자산의 세금 계산과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빗썸은 자회사 로똔다의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부리또 월렛'에서도 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리또 월렛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등 총 7개의 메인넷과 1300개 이상 토큰 관리가 가능한 멀티 체인 지갑이다.

더 나아가 지난해부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12개 금융 플랫폼과의 협업도 지속하고 있다는 게 빗썸 측 설명이다.

남승진 빗썸 금융협력팀장은 "여러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빠르고 간편한 가상자산 서비스 체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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