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쿠팡, 윤혜영·이병희 '리테일 투톱' 체제로…로켓배송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3-03-28 10:06:14

각 부문별 각자대표 체제 전환…전문성·책임경영 강화

(왼쪽부터) 윤혜영,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각자 대표 [사진=쿠팡 ]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 리테일 사업부를 윤혜영, 이병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핵심 역량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쿠팡은 28일 홈리빙·레저·그로서리·로켓프레시 등을 총괄하는 윤혜영 대표와 가전·미디어·뷰티·생활용품 등을 총괄하는 이병희 대표를 리테일 사업부 최고경영진으로 발령했다. 리테일 각 부문별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 대표와 이 대표는 로켓배송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쿠팡의 고객 중심 경영과 배송 혁신을 주도해온 유통 전문가다. 로켓배송이 처음 도입된 지난 2014년 두 달 차이로 쿠팡에 입사했다. 이후 로켓배송이 수백만 종의 상품 셀렉션을 갖추고 고객에게 최저가 상품을 제안하며 풍부한 재고 확보를 통해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을 보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쿠팡은 이번 리테일 부문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다. 리테일 부문별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기대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심하고 ‘놀라운 서비스’, ‘저렴한 가격’, ‘폭넓은 셀렉션’이란 핵심 가치를 계속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쿠팡 리테일 사업부는 한계 없는 상품 셀렉션 확장을 추구하면서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모든 생각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쿠팡의 로켓배송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며 “지금보다 다양한 셀렉션과 전에 없던 서비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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