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투버스, 한국MS와 기술 교류 및 협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2-24 15:19:13

(왼쪽부터) 안재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팀장,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 신선호 컴투버스 사업팀장[사진=컴투버스]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의 자회사 컴투버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양사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상호 기술 교류 및 협업 등을 약정했다.

양사는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및 활용을 위해 협업하고, 메타버스 오피스 내 업무용 솔루션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윈도우(OS)와 업무용 솔루션 생산 및 서비스 사업을 비롯해, 최근 검색 엔진 ‘빙(Bing)’에 ‘GPT 기술’을 접목하는 등 AI 기술과 보안, 게이밍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IT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컴투버스에 접목해 인프라 전반의 완성도를 한 층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기술 및 축적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한 컴투버스의 실질적인 기능성과 활용성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컴투버스를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의 대표주자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강력한 얼라이언스를 구축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버스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컴투버스 오피스 베타테스트를 토대로 파트너사들과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긴밀한 논의와 조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분기 내 가상 오피스 서비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컨벤션·컨퍼런스, UGC Studio (User Generated Contents Studio) 등 본격적인 메타버스 서비스 및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할 예정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미래에셋
KB금융그룹
KB증권
DB손해보험
롯데캐슬
SK하이닉스
대한통운
여신금융협회
신한금융지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한국유나이티드
우리은행
NH투자증권
kb금융그룹
한화
하나금융그룹
LX
신한금융
NH투자증
DB
e편한세상
종근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