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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다크스워드 새소식 및 업데이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2-19 18:12:53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훈련장과 친선전 업데이트[사진=컴투스]


[이코노믹데일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훈련장과 친선전을 비롯한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훈련장은 소환사와 소환수의 각종 스킬의 피해량을 측정할 수 있는 콘텐츠로, 보다 직관적으로 자신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환사와 함께 보유 중인 소환수의 스킬을 마음껏 시험해 볼 수 있는 곳인 만큼 훈련장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다양한 조합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선전은 친구나 길드원 등과 직접 실시간으로 PvP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전 규칙은 격전의 아레나와 동일하며, 다른 PvP 콘텐츠와는 달리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하지 않아 훈련장에서 시험해 본 조합을 자유롭게 실전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직접 방을 개설해 대결 상대를 초대하거나, 리스트 중에서 방을 선택, 혹은 초대를 받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편의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던전 공략 횟수가 10회 미만인 이용자의 경우 초심자로 표시되며, 초심자와 함께 파티던전이나 전장을 플레이할 경우 파티원 전원이 추가 보너스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 재련 시 부옵션을 1개씩 잠금 해 원하는 부옵션만 따로 재련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겼다. 부옵션의 등급을 높여주는 재련 촉진제 아이템도 추가됐다.

컴투스는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훈련장을 통해 연구한 자신만의 소환수 조합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공식 포럼에 게시하면 참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독특한 조합을 선보인 3명에겐 추가 특별상으로 신비의 소환서 30장이 제공된다.
 
더불어 지난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리엘과 세레나의 두근두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 데빌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컴투스로카 VR 신작 ‘다크스워드’, 중국 스토어 1위·연내 메타 스토어 입점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사진=컴투스]


컴투스로카의 신작 VR 게임인 ‘다크스워드’를 글로벌 VR 전문 기업 메타의 스토어에 연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VR 기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메타'(페이스북에서 사명 변경)는 현재 메타버스와 VR을 주력사업으로 자체 VR 하드웨어 공급과 함께 게임과 같은 양질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는 ‘다크스워드’의 서비스 범위와 플랫폼을 연내 메타 스토어 출시를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대만 등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RPG이며,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주변에 떨어져 있는 물건을 잡고 던지거나 직접 망치로 무기를 두드려 벼려낼 수 있는 깊은 상호작용성과 검·방패·활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재료 수집과 아이템 제작 및 강화 등 RPG 적인 재미와 함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하드코어한 게임성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다크스워드'는 지난 9일 글로벌 VR 기업인 'PICO' 중국 스토어 출시 이후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컴투스는 향후 ‘PICO’ 스토어 서비스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VR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에서 게임성과 흥행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PICO’ 글로벌 서비스 확대와 메타 스토어 입점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PICO 중국 스토어 출시 이후 높은 성과와 좋은 유저 반응을 얻어내며 ‘다크스워드’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생각한다”며, ”메타 스토어 입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 갈 것이다”고 전했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4월 개최…e 스포츠 라이벌 대격돌!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4월 개최[사진=컴투스]


오는 4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라이벌전인 ‘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코리아 vs 재팬 슈퍼매치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벌전에서는 양국 최강의 선수들이 드림팀으로 뭉쳐 한판 승부를 펼친다. ‘서머너즈 워’ 공식 팀전으로서 경기 방식에서도 다변화를 꾀했다. 팀 매치를 비롯해 승자 연승전, 에이스 결정전 등, 공식 대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신선한 구성을 통해 SWC와는 또 다른 관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2017년부터 매년 규모와 성과를 확대하며 글로벌 e 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SWC 시즌 전 한·일 슈퍼매치를 통해 양국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꾸준히 ‘서머너즈 워’ 강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최초의 공식 국가대항전인 만큼 역대급 스페셜 매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WC에서도 한·일 매치는 양국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로 승부가 성사될 때마다 가장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어, 과연 초대 우승팀은 누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6일부터 27일까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4 성적을 기준으로 양국에서 각각 상위 16인을 선발, 4월 온라인 예선전을 실시한다. 국가 별로 8명씩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별 8강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각각 4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참가자 중 SWC2022 최종 성적이 가장 우수한 선수는 국가 대표 자격으로 본선 직행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 팀과 각 팀의 MVP 선수들에게는 각각 10,000달러(한화 약 1,200만 원)와 1,000달러(한화 약 120만 원) 등 총 12,000달러(한화 약 1,500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컴투스는 이 외에도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로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며 e스포츠와 게임을 통한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유럽 및 아메리카 투어를 통해 각 지역 주요 도시에서 매년 현지 게이머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국가별 월드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를 통해 유저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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