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 선정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18 수요일
흐림 서울 27˚C
구름 부산 24˚C
흐림 대구 29˚C
흐림 인천 24˚C
맑음 광주 29˚C
맑음 대전 29˚C
흐림 울산 29˚C
맑음 강릉 29˚C
맑음 제주 24˚C
산업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황지현 수습기자
2023-02-15 11:06:36

국제 협회·동맹체서 역할 수행하며 리더십 발휘

ATW 2021·2022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대한항공]


[이코노믹데일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 '에어트랜스포트월드(ATW)'로부터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로 선정됐다.

ATW는 조원태 회장을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하고 오는 6월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ATW는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심사단으로 매년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해왔다. 시상은 지난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조 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 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 위원과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역할을 맡아 항공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 상황에서 여객 수요가 줄자 화물 운송에 집중해 흑자를 내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해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에서도 여객과 화물산업 연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한항공은 변화에 적응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회장은 ATW의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과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을 받은 바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삼성증권
롯데케미칼
우리은행_2
KB그룹
하나금융그룹
kt
수협
농협
신한은행
kb_퇴직금
신한금융지주
벤포벨
KB손해보험
현대
KB증권
SK하이닉스
DL이엔씨
2025삼성전자뉴스룸
신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