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데일리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LG전자, 'PGA 쇼' 참가…美 스크린골프 시장에 '홀 인'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산업

LG전자, 'PGA 쇼' 참가…美 스크린골프 시장에 '홀 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상영 기자
2023-01-26 10:27:37
美 올랜도서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개최 LG 4K 빔 프로젝터 공개…실내 골프 공략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PGA 쇼'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서 개막한 가운데 전시장에 마련된 LG전자 스크린골프 체험장에서 모델이 티샷을 치고 있다.[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미국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쇼'에 첫 참가하며 본격적인 해외 실내 골프 시장 진출을 알렸다. 국내에서 대중적인 실내 스포츠로 자리 잡은 스크린골프를 해외에서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서 개막한 'PGA 쇼 2023'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PGA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80개국 1000여 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골프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쇼에서 LG전자는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업체인 케이골프와 함께 실내 골프 체험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LG전자 초고화질 빔 프로젝터인 'LG 프로빔 레이저 4K'로 구현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급 주택 실내에서 차용한 '레지덴셜존'에서는 LG 프로빔의 초대형 화면으로 스크린골프뿐 아니라 홈 시네마까지 즐길 수 있다.

미국골프재단에 따르면 현지에서도 실내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 골프 인구는 2021년 기준 3750만명으로 이 가운데 3분의1 이상이 스크린골프장이나 인도어(실내) 연습장에서 골프를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호주를 비롯해 단독주택이 주 거주 형태인 지역에서는 집에 실내 골프 전용 시설을 갖추는 사례도 늘어나 관련 시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

LG전자는 해외 스크린골프 대중화를 LG 프로빔 판매를 늘릴 기회로 봤다. 스크린골프장에 설치하는 프로젝터는 화질, 밝기, 대화면 같은 요소와 더불어 설치·유지·관리 편의성이 중요하다.

LG 프로빔 레이저 4K는 최대 300인치(대각선 길이 약 7.6m) 화면에 초고해상도(UHD)를 지원한다. 밝기는 촛불 5000개를 동시에 켠 것과 유사한 5000안시루멘(ANSI lumen)에 명암비는 3000000:1에 이른다. 밝기와 명암비가 높을수록 화상이 선명하다.

최규남 LG전자 솔루션사업담당(상무)은 "비즈니스 공간뿐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이 필요한 모든 것을 찾아 제공한다는 '올 포 원(All for One)' 전략을 추진 중이다. 한 가지 인기 제품에 의존하지 않고 고해상도 프로젝터, 셀프 주문 키오스크, 고휘도 사이니지(광고판) 등 제품과 함께 원격 관제, 매장 관리를 결합해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