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홈플러스, '1시간 즉시배송' 네이버 입점…"고객 접점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2-12-26 10:13:20

20% 이상 매출 신장 전망…다양한 플랫폼과 온라인 사업 제휴 확대

모델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오목교점에서 홈플러스와 네이버의 온라인 사업 제휴를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홈플러스는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네이버 제휴를 통해 고객 경험 및 접점을 다각화하고 20% 이상의 추가 매출을 확보, 나아가 네이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온라인사업 제휴를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홈플러스의 ‘1시간 즉시배송’은 채소·축산·유제품·가공식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전국 33개 도시의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한다.
 
빠른 배송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 3분기(9~11월) 매출 신장률과 신규 이용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90%, 약 17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는 신선한 상품의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오프라인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기반으로 온라인 배송의 강점을 결합한 퀵커머스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연초 홈플러스가 내건 올라인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다각화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네이버와 제휴하게 됐다”며 “온라인 사업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마트직송’, ‘오늘밤 마트직송’ ‘1시간 즉시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전시켜 온라인 주문이 편리한 쇼핑 채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롯데캐슬
신한금융지주
한화손해보험
넷마블
신한라이프
기업은행
KB증권
신한금융
여신금융협회
하이닉스
주안파크자이
부영그룹
NH투자증권
경남은행
하나금융그룹
대원제약
DB
kb금융그룹
하나증권
kb_지점안내
대한통운
한화손해보험
KB금융그룹
KB희망부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신한은행
보령
우리은행
KB희망부자
lx
메리츠증권
국민은행
KB희망부자
스마일게이트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