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강력 한파에 '발열내의' 불티…신세계 자주, 매출 3배 이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2-12-22 10:33:41

이달 1~21일까지 자주 히트 매출, 전년比 214.7% 증가

경량패딩·슬립웨어·방한용품 등 인기

자주 히튼 코튼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코노믹데일리]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자주 히트’ 매출이 이달 (1~21일)들어 전년 동기 대비 214.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주 히트는 피부 땀과 수분을 흡수해 열로 바꿔주는 흡습 발열 기능을 지닌 제품이다. 발열 원단이 오랜 시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며, 얇고 섬세한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로 제작돼 부드럽다. 자주 히트는 언더웨어를 비롯해 모크넥, 터틀넥 티셔츠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초겨울에 많이 팔리는 경량패딩도 이달 들어 매출이 55% 신장했다. 코트나 패딩점퍼에 껴입거나 집안에서 보온용으로 입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밍크 플리스, 극세사, 벨벳 등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의 파자마가 인기를 끌면서 이달 슬립웨어 매출도 65.7% 올랐다. 밍크 플리스 파자마는 같은 기간 3배 이상 신장하며 높은 수요를 보였다. 침구류에서는 보들보들 극세사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며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이외에도 머플러, 장갑, 비니 등 겨울철 추위를 막아주는 방한용품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올랐다. 난로, 가습기 등 시즌 가전 매출도 35% 증가했다.
 
자주는 발열내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내달 말까지 관련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발열내의를 비롯한 겨울 용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동안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상품 재고 확보와 고객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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