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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동네 밥 친구, 산책 메이트까지 "당근에서 번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2-12-16 11:12:26

당근마켓, 같이해요 '반짝모임'으로 리뉴얼 오픈

동네 산책, 카페 맛집 투어, 영화 보기 등 일상 속 간단한 모임을 지원

당근마켓 반짝모임[사진=당근마켓 캡쳐]


[이코노믹데일리] 당근마켓은 이웃과 단기 모임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같이해요’를 ‘반짝모임’으로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기존 '같이해요'의 이름을 '반짝모임'으로 변경하고, 크고 작은 다양한 교류를 지원하는 편리한 기능들을 업그레이드했다.라고 전하며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 말했다.

실제 사용해보니 사용 방법은 간단했다. 혼자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함께 하거나, 공원 산책, 밥 친구 구하기, 취미 활동 등 이웃들과 일상을 나누고 싶다면 동네생활 탭 우측 ‘+’ 버튼을 눌러 모임을 개설하면 된다. 상단에 있는 반짝모임 홈을 통해 기존에 진행 중인 다양한 모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곳이 있다면 ‘참여하기’를 눌러 구성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당근마켓 반짝모임 화면메뉴[사진=당근마켓 캡쳐]


새롭게 추가된 직관적인 기능도 눈길을 끈다. 반짝모임 만들기를 누르면 ‘저녁에 산책해요’, ‘내일 카페 가요’, ‘토요일에 영화 봐요’ 등 이웃들이 자주 쓰는 인기 활동 템플릿들이 자동으로 제공돼 일일이 쉽고 빠르게 게시글 생성이 가능하다. 모임 개설 시 날짜를 필수로 지정하도록 해, 내가 원하는 날짜에 모일 수 있는 이웃을 더 쉽게 구할 수도 있게 됐다. 또한 특정 이웃을 지정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멘션 기능까지 더해서 이웃들과 보다 빠른 소통도 가능하다. 

김서은 당근마켓 동네생활 반짝모임 서비스 기획자는 “이번 리뉴얼은 서비스가 추구하는 가치를 유저가 좀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서비스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간편하게 단기 모임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면서 “로컬 커뮤니티로서 더 많은 이용자들이 동네 이웃들과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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