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소비자 시승 프로그램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심민현 기자
2022-11-08 11:16:06

국내외 전문가 호평...시승 프로그램 전국 170여개 영업점으로 확대

XM3 E-TECH 하이브리드[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소비자 시승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8일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만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 운영을 QM6 LPe 시승 프로그램과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 전국 170여 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또한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세계 수출 중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부산시청에서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부산 시승 프로그램은 11월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로비 시민접견실 부근에 마련된 접수 데스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날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11월의 차' 발표에서 각 10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다섯 가지 항목 중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 8.0점,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 7.7점 등 총 36점을 획득하며 11월의 차 후보 모델들 중 1위를 차지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28일 국내 출시 전부터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6월 영국 오토 트레이더가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 경쟁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진행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도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68점), 볼보 V60 B4(68점), 폭스바겐 골프1.0(65점),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64점) 등을 누르고 총 69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기도 했다.

한편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주행을 할 수 있는 'EV 모드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도 제공된다.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 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미래에셋
KB증권
한화
롯데캐슬
e편한세상
KB국민은행
하나금융그룹
여신금융협회
NH투자증권
신한은행
한국유나이티드
DB손해보험
DB
LX
종근당
KB금융그룹
NH투자증
우리은행
대한통운
신한금융
신한금융지주
SK하이닉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