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리온 '닥터유 바', '산행∙운동 필수품'으로 가을철 매출 급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기자
2022-10-28 10:14:05

닥터유 단백질바, 에너지바 등 9~10월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월 매출 50억 브랜드로 성장

나들이나 레저스포츠 즐기며 간편하게 영양 보충하는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맛∙영양 차별화한 신제품 지속 선보이며 뉴트리션바 1등 브랜드 입지 확고히 해

[사진=오리온 ]


[이코노믹데일리]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올 가을 기간동안 ‘닥터유 바’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이달 23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9월에 역대 최고 월 매출인 54억 원을 기록하는 등 닥터유 바가 ‘야외활동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온 닥터유 바는 뉴트리션바 1등 브랜드로서 맛과 영양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나들이 간식으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테니스, 등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것도 주된 인기 요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한입에 먹기 쉽도록 사이즈를 작게 만든 닥터유 단백질바, 에너지바 미니 또한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운동, 학업, 업무 등 TPO(Time·Place·Occasion)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닥터유 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50g 제품 한 개만 먹어도 달걀 두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며, ‘닥터유PRO 단백질바’는 70g 1개당 단백질 24g이 함유되어 있어 홈트레이닝, 레저스포츠 등 운동 전후에 먹기 좋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해 활력과 영양을 챙길 수 있으며, ‘닥터유 에너지바 호두’는 호두와 함께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 함량을 41%로 높여 영양뿐 아니라, 고소한 맛도 강화했다.

‘닥터유’는 2008년 론칭 이후 2021년 기능성 원료를 넣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정비하면서 ‘맛있는 건강’이란 핵심 콘셉트로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나들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닥터유 바가 ‘야외활동 필수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바 제품뿐만 아니라,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라인업을 확장해 닥터유를 맛과 건강 모두 충족시키는 오리온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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