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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코그,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제 최초로 확증임상계획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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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코그,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제 최초로 확증임상계획서 승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2-10-18 14:50:46

[이모코그x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모코그(공동대표 이준영/노유헌)가 식약처로부터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코그테라(Cogthera)’에 대한 국내 확증임상시험계획(IDE)을 승인 받았다.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제(DTx) 중 확증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는 코그테라가 최초다.

이모코그는 인지장애를 위한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공동창업진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치료, 뇌 기능 개선 연구 등을 20여 년 경험한 전문가들이다. 전문 역량과 디지털치료제 가능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D2SF, 카카오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녹십자홀딩스,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약 175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모코그가 개발한 코그테라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장기 기억을 증진시키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기반 디지털 치료제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치료 소프트웨어(의료기기)로 정식 확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확증임상은 오는 2024년 종료 예정이며, 경도인지장애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평가자 눈가림, 샴기기 대조, 평행군, 다기관 연구 형태로 진행된다. 본 임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오는 2024년 국내 상용화를 시작해 전국 병원에서 처방할 수 있게 된다.

노유헌 이모코그 공동대표는 ”이번 확증임상시험 승인은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제 중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 “국내 확증임상시험과 함께 FDA에 Pre-submission을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의 임상시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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