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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금융포럼]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 "경제 위기 상황 조력자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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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22 금융포럼]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 "경제 위기 상황 조력자 역할 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2-10-18 10:35:05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이코노믹데일리 금융포럼에서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이코노믹데일리]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가 '2022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포럼'이 대내외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 조력자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금융규제 혁신 과제와 내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2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포럼'에서 “우리는 4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미국발 치솟는 고금리 시대에 직면했다”면서 “10년 만에 3%를 회복하며 사상 초유의 5연속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장금리가 요동치고, 환율시장은 ‘킹달러‘를 넘어 ‘갓달러’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불안정한 상황의 연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통화 및 금융당국의 노력에도 인플레이션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력을 앞세운 대형 정보통신업체, 즉 빅테크 공습은 끊이질 않고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이른바 ‘빅블러’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빅블러가 급속도로 전개되는 곳이 바로 금융권이다. 그만큼 디지털 혁신 전략이 미래 생사를 가늠할 잣대로 지목되고 있지만 제도권 하의 금융권은 여전히 해묵은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며 “윤석열정부 들어 금융당국이 기치로 내건 ‘규제 혁신’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정확한 현실 진단부터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양 대표는 “이런 맥락에서 이코노믹데일리는 국내외 금융회사, 정관계, 학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미래금융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해보고자 한다”면서 “이번 ‘2022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포럼’이 대내외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 적잖은 조력자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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