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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3년 만 서머너즈워 e스포츠 대회 'SWC2022' 지역별 참가 라인업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08-29 10:05:59

신규 참가자 많았던 미주·기존 강자 많았던 아시아퍼시픽 예선 마무리

11월 12일 서울서 결승전 예정

컴투스 SWC2022 아시아퍼시픽 D조 결과.[사진=컴투스]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2'의 각 지역컵 참가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SWC2022는 3년 만의 오프라인 유관중 행사로 진행돼 서머너즈 워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있다. 지난 6월 모집 단계부터 최근 진행된 미주 지역 및 아시아퍼시픽(동남아·호주) 예선 경기를 끝으로 각 지역별 예선 절차가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미주 지역 예선에선 최초 출전자 절반이 첫 데뷔자로 구성되는 등 신예와 기존 참가자들이 대립각을 세웠다. 다만 신규 참가자들은 기존 참가자들의 관록에 밀려 8장의 티켓 중 2장을 얻는 데 그쳤다. 미주 지역에선 ‘SPIRES’와 ‘FALLINGFLOWER’ 등 루키 2인방이 데뷔에 성공하고 ‘ZEFA’, ‘RAIGEKI’, ‘BIGV’, TRUEWHALE’, ‘MADREAMDY’, ‘DRMZJOSEPH’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아메리카컵에서 맞붙게 됐다.

 

기존 강자가 다수 포진한 아시아퍼시픽 D조 동남아와 호주 지역 예선전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27일 첫 번째 경기에서는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 4위에 머무른 ‘DOCTHURR’가 작년 월드 챔피언인 ‘DILIGENT-YC’를 꺾고 첫 번째 티켓을 획득해 태국이 ‘SWC’ 신흥 강대국으로 주목받게 했다.

 

28일 진행된 패자전에서는 한 장의 티켓에 경쟁이 몰렸다. 우승 후보인 ‘DILIGENT-YC’가 라운드 2에서 탈락해 팬들이 충격받기도 했다. 이 한 장의 티켓은 전일 결승전에서 패한 ‘O2LOVEO’가 2017년 월드 파이널 및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 8강 진출 경험을 살려 ‘JINYAO’의 핵심 픽을 효과적으로 압박하며 패자전 우승에 성공했다.

 

출전 선수진이 완성된 SWC2022는 오는 9월 17일 베를린에서 유럽컵이 열리는 데 이어 10월 9일 뉴욕에서 아메리카컵, 10월 22일 방콕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이 개최된다. 끝으로 오는 11월 1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결승전 월드 파이널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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