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쉐보레, 수해차량 서비스 캠페인..."수리비 50% 할인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심민현 기자
2022-08-10 17:08:26

침수 피해로 차량 구매 시 50만 원 지원

[사진=한국지엠]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지엠 쉐보레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 캠페인을 준비했다.

한국지엠은 최근 서울·수도권 지역 집중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쉐보레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해 긴급출동,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아울러 차량 침수나 파손으로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고객 대상 지원 혜택도 마련했다.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볼트EVㆍEUV, 타호 구매 시 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차량 구매자 본인(개인, 개인사업자)에 한한다. 8월 8일 이후 공공기관에서 발급된 피해 사실 확인서, 혹은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 전부 손해 증명서(침수 피해 표기 필수)와 함께 자동차 등록 원부를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이달 말 출고분까지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쉐보레는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쉐보레 고객들에게 쉐보레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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