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여행 기지개"...에어부산, 7월 일본·동남아 등 국제선 8개 노선 추가 운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심민현 기자
2022-06-14 09:37:37

"고객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심으로 국제선 노선 확대"

[사진=에어부산]


[이코노믹데일리] 에어부산이 국제선 8개 노선을 추가로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일본·동남아 노선을 위주로 국제선 8개 노선을 추가로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내달 1일 부산~울란바토르, 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13일 부산~코타키나발루 ▲14일 부산~나트랑, 인천~다낭 ▲15일 부산~세부 Δ7월 22일 인천~후쿠오카 ▲26일 부산~삿포로 노선 등 8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8개 노선 중 부산~나트랑 노선과 인천~다낭, 후쿠오카 노선은 신규 취항 노선이며 나머지 5개 노선은 약 29개월 만에 복항하는 노선이다.

내달 7월 운항 개시하는 8개 노선 중 6개 노선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으로 부산 하늘길이 대폭 확대된다.

▲부산~울란바토르(화요일, 금요일) ▲부산~오사카(금요일, 일요일) ▲부산~코타키나발루(수요일, 토요일) ▲부산~나트랑 (목요일, 일요일) ▲인천~다낭(목요일, 일요일) ▲부산~세부(월요일, 금요일) ▲인천~후쿠오카(금요일, 일요일) ▲부산~삿포로(화요일, 금요일) 등 8개 노선 모두 주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내달 말까지 김해공항에서 11개 노선, 인천공항에서 6개 노선을 운항하며 총 17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외 방역 완화 규제 상황에 즉각 대응하며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며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 항공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고객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심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수요에 따라 운항 편수도 적극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투자증
LX
DB손해보험
한국유나이티드
롯데캐슬
신한금융지주
미래에셋
신한금융
KB금융그룹
KB증권
여신금융협회
KB국민은행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종근당
DB
SK하이닉스
신한은행
e편한세상
한화
대한통운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