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 '새 기준' 만들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2-05-06 08:31:51

[사진=NS홈쇼핑]

[이코노믹데일리] NS홈쇼핑(대표 조항목)은 오는 7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별관 스튜디오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조항목 대표와 장기 근속자 등 행사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부분 임직원은 직무별 현장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조항목 대표는 20년과 15년, 10년 장기 근속자를 포상하고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조 대표는 지난 2년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사내 방역과 비대면 업무 방식 등 뉴노멀 시대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점을 격려하며 엔데믹을 눈앞에 둔 지금이야말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독 대표이사 취임 1주년을 맞은 조항목 대표는 2019년 21%였던 모바일 취급액 비중이 지난해 32.1%로 성장하고 디지털 커머스 채널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NS홈쇼핑이 보유한 ▲모바일 성장의 기회 요인 ▲그룹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확보 ▲NS 임직원의 역량과 수평적 조직 문화를 내세워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에게 상품 개발과 서비스 실천 등 고객에 대한 진정성과 원만한 소통을 확보하자고 했다. 

조항목 대표는 "우리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긍정'의 힘과 기회를 성과로 만드는 '끝없는 도전' 정신이 있다"며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NS쇼핑이 만들자"고 했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 먹방·쿡방·가정간편식(HMR) 등 당시엔 생소했던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식품산업과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오늘날엔 모바일은 물론 디지털 마케팅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종합유통기업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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