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免, 여행·일상 회복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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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2022-04-21 10:12:39

[사진=롯데면세점]

 이달 18일부터 국내 사적 모임 제한과 영업시간 규제가 해제되면서 2년여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침표를 찍었다. 일상 회복과 국제선 재개 본격화 등 해외 여행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이 시점에 면세업계도 내국인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트래블 이즈 커밍(TRAVEL IS COMING)' 온오프라인 쇼핑 축제를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마케팅 행사와 병행, 진행하는 추가 이벤트로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에게 LDF PAY 최대 200만원을 증정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이벤트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내점 구매 금액에 따라 LDF PAY 최대 6만원을 추가로 증정, 내국인 기본 혜택을 확대했다.

최근 강달러 기조 속 높아진 원달러 환율을 고려한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도 선보이며 고객 부담을 줄인다. 구매일 기준 롯데면세점 시내점 매장 환율과 구매 금액에 따라 LDF PAY를 차등 지급한다. 달러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면 최대 2만원, 1300원을 초과하면 최대 3만5000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25달러, 카카오페이 결제전용머니 최대 45달러 등 적립금을 추가 증정한다. 온라인 회원등급도 행사 기간 '퍼플'로 업그레이드해주며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외 해외 여행 필수품 '트래블 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친환경 플라스틱 프리 3종 비누도 증정한다. 프리퀀시 콘텐츠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웨딩 고객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자유로운 해외여행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롯데면세점을 찾는 고객을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콘텐츠 소개하며 면세 쇼핑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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