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BHC,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 달성...올해는 1조 넘겨 '유니콘 기업'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승한 인턴기자
2022-04-14 13:51:55

"매출 6165억원, 영업이익 1681억원"

임금옥 bhc 대표 "점주들과 동반성장 이어나갈것"

bhc그룹 대표 임금옥[사진=bhc제공 연합뉴스]



 bhc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사상 최대인 6164억 원으로 공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영업이익은 26%오른 1681억원으로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bhc그룹은 제너시스BBQ그룹에서 나와 독자 경영을 시작한 이듬해인 2014년 첫 1천억 원 매출 돌파를 시작으로 수직 성장을 보였다. 이후 2019년 4000억 원과 2020년 4700억 원, 2021년 6164억 원으로 3년 연속 놀라운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인수 효과가 일부 반영됐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출을 제외해도 bhc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5천500억원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경쟁업체인 교촌치킨 실적을 웃돈다.

이런 기조를 유지한다면 올해 bhc그룹은 2021년 인수한 아웃백 성장과 함께 매출 1조 2천억 달성의 유니콘 기업 등극도 기대된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이다.

bhc그룹은 bhc치킨을 비롯해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고품격 족발 전문점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bhc그룹의 영업이익은 통상 자회사를 설립하여 이익을 분배하는 사업구조와는 달리 별도의 자회사 없이 하나의 독립적인 법인으로 운영한 결과로 기업의 투명성을 방증한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임금옥 bhc그룹 대표는 "올해도 사업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점주들과 동반성장을 이어나가며 업계 1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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