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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3040세대, '원스톱 학세권'으로 잡아라 검단 교육 최중심지 '이곳' 학부모 수요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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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3040세대, '원스톱 학세권'으로 잡아라 검단 교육 최중심지 '이곳' 학부모 수요 눈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2022-03-25 11:41:35
 

[사진=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투시도]


 
3040세대가 주택 시장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들을 만족하는 입지 여건을 갖춘 아파트가 청약에서도 흥행하고 있다. 여러 여건 중에서도 이들 세대는 대부분이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내집 마련 시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만큼 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아파트가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모양새다.
 
실제 3040세대는 현재 시장에서 ‘큰 손’으로 톡톡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대별 아파트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66만9,182건이었다. 이 중 30대(16만6,281건)와 40대(16만9,838건)가 차지하는 비율은 50.2%(33만6,119건)으로 사실상 2건 중 1건은 3040세대가 매입한 셈이다.
 
이처럼 3040세대가 주축으로 부상하면서 학세권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 집과 학교가 가까울수록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각종 유해시설, 업소도 들어설 수 없어 주거 쾌적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모두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이라면 12년간 이사 걱정 없이 한 곳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장점 덕에 원스톱 학세권은 시장에서도 치열한 선점 경쟁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경기 오산 세교지구에 공급된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1순위 평균 29.8대 1의 성적을 거둬들였다. 맞닿은 곳에 초·고교(계획)와 인근에 중학교(계획) 용지가 계획돼 원스톱 학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입지적 희소성까지 어우러지면서 가격 상승세도 가파르다. 경기 남양주시 ‘힐스테이트 다산’ 전용 84㎡는 올 2월 10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초 대비 1억원이 넘게 올랐다. 이 단지는 남양주다산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높은 교육열과 맞물려 3040세대가 아파트 시장 주된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학세권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의 경우 안전하고 건전한 면학 분위기는 물론 희소성에 가치 상승도 일으키고 있어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주택이 이달 검단신도시에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전용면적 84㎡ 483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39㎡ 64실)을 합쳐 총 547가구로 조성되며 앞서 공급된 1차(486가구)와 함께 총 1,033가구의 대단지 ‘더 시글로’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무엇보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여건을 갖춰 눈길을 끈다. 도보거리에 인천아라꿈유치원을 비롯해 해든초, 인천아라중, 인천아라고가 현재 운영 중이며, 검단1초등학교도 향후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서구영어마을, 인천시영어마을도 가까워 다채로운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탄탄한 미래가치도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는 계양역에서 연장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이 들어설 계획으로 개통 시 김포공항역에서 5·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이동이 수월해진다. 여기에 신설역(예정)을 중심으로 총 사업비만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넥스트콤플렉스)’도 추진돼 약 4만9,500여㎡ 규모에 문화·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원당~태리간 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등을 비롯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칭 GTX-D)도 검단신도시를 경유하는 것으로 계획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강점이다. 단지 남쪽에는 매천이 흐르며, 인근 계양천을 따라 수변공원도 조성 중으로 향후 천을 거닐며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맞은편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도 2025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유해시설 없는 주거 환경도 기대된다.
 
금강주택의 시공 능력도 눈 여겨 볼 만하다. 금강주택은 자체 브랜드 ‘펜테리움(PENTERIUM)’을 내세워 주택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1년 시공능력 평가 36위를 기록하며 주택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THE SIGLO’를 런칭해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검단과 동탄2신도시에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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