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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래퍼 박재범 반전 집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승한 인턴기자
2022-03-21 11:10:04

구수한 인테리어…'엄마의 손길'느껴져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AOMG 대표직을 사퇴한 레퍼 박재범의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게스트로 박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부모님과 함께 사는 박재범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벽 한쪽을 차지한 박재범의 앨범들이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서 MC들은 박재범의 평소 힙한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은 구수한 인테리어를 보며 ‘엄마의 손길’이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MC들이 “넓은 대리석 바닥에 미국 힙합 집에서 살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자 박재범은 “저도 그런 데 살고 싶다. 현실이 뭐”라고 쿨하게 대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친근하다“, “순간 우리 집 안방인 줄;;”, “돈도 많이 벌었을 텐데 소탈한 매력 너무 호감임“, “진짜 누가 봐도 가족이랑 같이 사는 집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박재범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삼성1차아파트’ 한 호실을 경매로 낙찰 받았다. 낙찰가는 12억 7200만 원이었다.

래미안삼성1차아파트는 지하 2층~15층, 총 3개 동, 133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141㎡로 이뤄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전용 106㎡ 기준 23억 원에 달한다. 최근 매매 호가는 전용 113㎡기준 28억 원에 육박한다.

단지는 교통 호재와 함께 기대를 모은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는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삼성역∼봉은사역 일대 영동대로 597m 구간 지하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엔 철도 노선 및 환승 공간과 함께 지하 상업 공간이 세워진다. 이곳은 현대차그룹 신사옥 부지인 GBC와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여서 상업 인프라도 더욱 높아질 거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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