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와, 와디즈 펀딩 20시간 만에 10000% 이상 달성

여성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도로시와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 ‘홀 가먼트 심리스 브라렛&네모팬티’의 와디즈 펀딩이 오픈 20시간 만에 10000% 이상의 펀딩률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약 700명의 서포터가 참여했으며, 펀딩 금액은 약 6000만원이다.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한 홀 가먼트(wole garment) 심리스 브라렛&네모팬티는 A사이즈부터 F사이즈까지 나이, 체형, 가슴사이즈, 피부톤에 상관없이 누구나 예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도로시와 관계자는 “펀딩 예정 공고 2시간 만에 알림 신청이 1000명을 돌파해 어느 정도 기대했으나 10000%가 넘는 펀딩률은 우리도 예상 못한 쾌거”라며 “강조했다.

홀 가먼트 심리스 브라렛&네모팬티는 앞판, 뒤판 부분을 따로 만들어 하나로 봉제한 것이 아니라 기계에서 하나의 옷을 통째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제작한다. 무봉제로 거슬림 없는 착용감과 한없이 늘어나는 신축성이 장점이며, 편할 뿐 아니라 보정력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탈착 가능한 슬림 및 볼륨패드를 함께 제공하며, 퍼스널 시스템에 기반한 4가지 베이지로 자신의 피부톤에 딱 맞게 입을 수 있다. 브라는 42개 사이즈, 팬티는 S부터 2XL까지 7개 사이즈를 커버할 수 있으며 10대부터 5~60대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다.

도로시와 박진기 대표는 “도로시와만의 차별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이 제품에 보내준 서포터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