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에도 동물성 성분·동물실험 배제 CJ올리브영, 매장 내 '비건뷰티존' 운영

[사진=CJ올리브영]

 기초 제품 위주로 '비건뷰티'를 선보여온 화장품업계가 색조도 '비건'에 힘을 준다. 이젠 동물성 성분과 동물실험 등을 배제한 비건뷰티도 업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 확대로 향후 비건뷰티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올리브영은 코로나 사태 속 색조 돌파구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17일 CJ올리브영 등에 따르면 비건 화장품은 색조 시장의 차세대 동력으로 주목된다. 

코로나 사태로 브랜드 철학이나 윤리성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면서 색조에서도 건강하고 착한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이 정의하는 '비건뷰티'는 '나를 표현하는 스타일리시한 가치 소비'"라며 "기존 비건 화장품이 내세웠던 신념과 가치관의 실천을 넘어 각자 다양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로서 '비건뷰티'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기초 '비건뷰티'가 단순히 '클린뷰티' 연장선이었다면 색조 '비건뷰티'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CJ올리브영은 한국 비건인증원, 영국 비건협회, 프랑스 비건협회 등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을 한 데 모아 '올리브영 비건뷰티'로 운영한다. 

CJ올리브영은 "매장 내 '비건뷰티존'을 따로 마련, 산발적으로 놓여 있던 비건 화장품을 모아 직관적으로 비건뷰티를 보여주고 구입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올리브영 기준에 맞는 신진 비건 브랜드, 제품을 발굴, 육성하며 색조 비건뷰티를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일차 선정된 비건 브랜드는 어뮤즈·클리오 비건웨어·디어달리아·스킨푸드·언리시아·잉글롯·딘토 등이다. 제품군은 쿠션과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부터 립·아이 메이크업까지 다양하다.   

업계도 "비건뷰티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도 '이너프 프로젝트' 브랜드를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2020년 론칭했다. 수분 크림, 앰플 등 기초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LG생건은 작년 8월 '빌리프XVDL 비건 메이크업' 라인 출시로 색조·기초 모두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더페이스샵은 '더테라피 비건'을 론칭, 토너와 크림 등 기초 4종 위주로 내놨다. 애경산업도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 크림'이 비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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