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금융그룹]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71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52.3% 급증해 최대 실적을 냈다.
계열사별로 부산은행이 33.8% 증가한 4026억원을 기록했고, 경남은행이 40.1% 증가한 2306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 상승 영향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비은행 부문 순이익도 역대 최대다. 이에 비은행 수익이 그룹 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5.6%에서 지난해 31.4%로 상승했다. BNK캐피탈은 지난해 대비 85.3% 증가한 1332억원을 기록했고, BNK투자증권은 수수료와 유가증권의 이익 증대로 지난해 대비 117.4% 대폭 성장한 1161억원으로 집계됐다.
DGB금융지주도 지난해 대비 47.0% 급증한 50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계열사 대구은행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3300억원을 기록해 1년 새 38.5% 불어났다.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 순이익도 각각 1639억원, 70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각각 46.9%, 94.5% 증가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한 반면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대손 비용은 크게 감축됐다"며 "자회사 이익이 골고루 증가한 가운데 선제적 리스크 관리, 양호한 건전성 지표 등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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