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BBQ, 배달 대행 '부릉'과 업무 협약..."가맹점 수수료 등 절감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2-02-10 07:00:00

AI 기반 배송·물류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별 상권 분석도

[사진=제너시스 BBQ]

 BBQ 가맹점주들이 코로나 사태 속 급증한 배달 주문 등과 맞물려 수수료 부담과 고충을 크게 덜 전망이다. 

최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회장 윤홍근)이 배달 대행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유통·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나서면서다. 

이번 협약으로 치킨 배달 대행뿐 아니라 메쉬코리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빅 데이터 기반의 식자재 배송,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등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차츰 협업 범위를 BBQ 유통·물류 전반으로 확장, 치킨 부문 디지털 유통·물류 시스템을 구축해나간다. 동시에  치킨 시장 물류 유통 전반에 걸쳐 '디지털 대전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해나간다. 

아직 협약 내용이 구체화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협력으로 전국 2000여개 BBQ 가맹점은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 눈이나 비 올 때 등 배송 기사가 부족해질 경우 안정적으로 치킨을 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배달의민족 입점 가맹점이더라도 배민 1, 쿠팡이츠 등을 제외하고는 따로 기사를 고용해야 한다"며 "점심 등 피크 타임 때, 심야이거나 눈이 온다거나 하면 배달 수수료에 할증 등이 수시로 붙으면서 1만원, 1만2000원 등 배달비가 오르고 기사 잡기가 힘들다. 이런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 물류 빅데이터 분석, IT 솔루션 등을 통해 BBQ 매장이 있는 지역별 상권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BBQ는 "최근 물가, 인건비, 배달 대행료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상황 속 메쉬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으로 수수료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사앱 프로모션뿐 아니라 여러 방법을 통해 가맹점 수익성 개선에 투자를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메쉬코리아는 신선 식품 배송에 적합한 냉장·냉동시스템(풀콜드체인)을 갖춘 김포와 남양주 곤지암 풀필먼트센터(FC), 도심형 물류센터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 등 전국 450여개 물류 거점을 확보, 새벽배송, 퀵커머스(즉시배송) 등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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