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작년 영업이익 2241억원...전년比 88%↑

문은주 기자입력 2022-01-28 08:31:45
전년 대비 매출 52%, 영업이익 88% 증가 부채비율 84.4%로 감소...재무 건정성 견조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고루 개선됨에 따라 DL그룹의 2021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L은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3829억원, 2241억원이 예상된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88% 증가한 규모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자회사의 호실적이 꼽힌다. 주요 자회사인 DL케미칼의 작년 영업이익은 1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작년 초 증설한 폴리에틸렌(PE) 25만톤 가동 효과와 폴리부텐(PB) 윤활유 판매 호조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DL그룹의 석유화학 부문 첫 해외 인수 사례였던 카리플렉스도 지난해 6월 증설한 브라질 공장 물량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작년 49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실적이다.

지분법 회사인 여천NCC는 상반기 시황 호조로 코로나 이전 수준인 영업이익 3934억원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작년 5월 현물 출자 이후 지분법 손익으로 반영되고 있다. 2021년 인식한 지분법 손익은 585억원으로 파악됐다.

DL그룹은 "2021년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84.4%로 연초(94.2%) 대비 개선되어 견조한 재무 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안정적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사업 발굴·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DL이 제시한 2022년 경영 목표는 매출액 2조 7810억원, 영업이익 2645억원이다.

한편 DL그룹은 전신인 대림산업이 인적 분할을 통해 지배 구조를 재배치했다. 지주사 역할을 맡는 존속 법인과 신설 법인을 쪼갠 뒤 분야별로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서다. 지주회사인 DL과 건설 부문에 주력하는 DL이앤씨, 석유 화학 부문인 DL케미칼 등을 공식화했다. 

특히 DL케미칼은 친환경 소재와 의료용 신소재 등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DL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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