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화장품도 '설빔' 입었네...'설화수·후', 설 맞춤 패키지 '눈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2-01-27 10:14:33

아모레, 보자기 재해석한 '설화수' 조각보 에디션

LG생건, '후' 오복 기원 단청 무늬 패키지 적용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국내 뷰티 양강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주력 럭셔리 설화수와 후를 선물세트로 내놓으며 임인년 설 조각보 패턴 보자기·단청 문양 패키지로 전통미를 한껏 살렸다. 

2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아모레 '설화수'는 대표 라인 설 선물세트를 조각보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보자기를 재해석해 설화수만의 분위기로 표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자음생 데일리 루틴 2종 세트'는 고기능 안티에이징 '자음생' 라인 선물세트다. 

6000배 고농축 진세노믹스와 증삼수 성분의 '자음생수EX', '자음생유액EX'으로 구성했다. '자음생에센스', '자음생크림' 견본품도 들어 있다. 따로 '자음생크림' 기획 세트도 선보인다. 

안티에이징 에센스 '윤조에센스'와 '자음수', '자음유액' 구성한 설화수 '퍼스트케어 컴포팅 리추얼 3종 세트', '자음수', '자음유액'과 '탄력크림', 이외 견본 4종의 '탄력케어 에센셜 리추얼 3종 세트'도 있다. 

또 안티에이징 '진설' 라인의 '진설 데일리 루틴 2종 세트'도 판매한다. '진설수'와 '진설유액', 견본 4종 구성이다. 설화수 남성용을 찾는다면 '본윤 데일리 루틴 2종 세트'가 있다. '본윤에센스'와 '본윤유액'을 담았다. 

LG생건 '후'도 오복을 기원하며 다채로운 단청 무늬 패키지를 설 세트에 적용했다. 

18만5000원 '후 비첩 자생 에센스 2종 세트'는 안티에이징 효능과 성분을 한단계 높인 3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로 구성했다. 세트 구성품은 '비첩 자생 에센스' 50㎖, 20㎖다. 증정품은 천기단의 화현 밸런서와 로션, 화현 소프트 폼 클렌저다. 

엇비슷한 20만원대 선물로는 스킨 소프너와 에멀전, 크림으로 구성한 28만원대 '숨37° 로시크숨마 아티잔 스페셜 세트', 22만원 고가 아이크림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더 클래식 컬렉션'이 있다. '이자녹스 3종 세트'와 '수려한 4종 에디션'도 20만원이다. 

업계는 "부담없이 선물하려면 7만원대 '예화담 크림 듀오 세트', 4만원대 '닥터벨머 기초 2종 세트'와 '비욘드 바디 에멀전 세트'도 있다. '더테라피 2종 세트'도 약 5만원대"라며  "가성비 실속 세트를 찾는다면 샴푸 등 데일리뷰티, 생활용품도 좋다"고 전했다. 업계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마스크 구성의 '랩신' 위생 선물 세트는 2~3만원대다. 
 

후 비첩 자생 에센스 2종 세트 [사진=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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