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설 선물세트 70여종...'뚜껑 없는 안심팜' 18종 확대"

 사조대림(대표 김상훈)은 ESG 경영, 코로나 속 힘든 가계 여건 등을 고려해 친환경·실용 등을 키워드로 설 선물세트 70여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뚜껑 없는 안심팜'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3배 가량 늘린 18종으로 확대했다. 또 비닐·폴리우레탄 등을 사용한 쇼핑백과 손잡이를 종이 재질로 전면 교체하면서 친환경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 

사조대림은 친환경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확대, 매년 매출이 높은 '안심특선 22호' 등 선물세트 70여개 품목 포장재를 줄여 플라스틱 약 10t 가량 감축 효과를 거뒀다. 

또 올해 사조대림은 코로나 사태로 힘든 경제 상황, 집밥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 등과 맞물려 참치·캔햄 등 간편 제품과 올리고당·참기름·간장 등 복합 구성을 강화하며 실속 '사조 안심특선 선물세트'를 주력 세트로 선보였다. 

안심특선 E-45호(사조참치 6개·고급유 2개·안심팜 2개)와 E-34호(사조참치 6개·고급유 3개·런천미트 2개 참기름 2개·올리고당 1개·양조식초 1개), 안심특선 해피호(사조참치 4개·고급유 2개·런천미트 3개·참기름 2개) 등이 일례다. 

사조대림은 1만원대 실속형부터 10만원대 프리미엄형까지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판매한다. 해표 카놀라유 구성의 9000원대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 '프리미엄 E호'가 있는가 하면 생생참치·사조참치 안심따개·고급유·안심팜·참기름·구운소금 등 구성의 프리미엄 '안심특선 R87호'까지 선택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