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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미약품·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에스티팜·GC녹십자·경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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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제약바이오] 한미약품·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에스티팜·GC녹십자·경동제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12-24 16:36:20

[사진=유튜버 프리지아]

◆ 64만 구독 유튜버 ‘프리지아’, 한미약품 ‘프로-캄’ 체험 영상 공개
 
한미약품은 6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프리지아’가 한미약품의 약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라인을 체험하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지아는 패션 감각과 특유의 당찬 분위기로 Z세대 여성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MC와 패션 브랜드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미약품 일부 협찬으로 제작한 이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피부 진정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피부관리 비결을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고 손상입은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보고됐다. 주사기 형태 장치에 내용물이 담겨 있어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주사기 형태라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채워주는 느낌”이라며 “연고로도 개발됐던 퓨시드산나트륨 유래 푸시디움 코식네움이 10%나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Z세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튜버 프리지아를 통해 한미약품의 프로-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면서 “장시간 마스크 착용을 해야만 하는 이 시기에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영양 앰플이란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KIMCo, 산업부 TBM 과제로 7개사 해외 진출 지원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 1년차를 마무리하며, 과제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KIMCo가 지난 4월 과제 총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130억원을 투입, TBM(Technology Based Medicine)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TBM은 혁신적인 제형기술을 기존 의약품에 적용해 약효, 생체이용률, 환자의 복약순응도 등을 개선한 의약품으로 넓은 의미에서 저분자화합물에 적용되는 개량의약품과 개량생물의약품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대형 다국적 제약사가 절대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TBM은 혁신 신약 대비 개발비용 등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 신약에 버금가는 글로벌 사업화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 루츠 애널리시스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 등에 따르면 TBM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943억달러(약 110조원)이며 연평균 10.6% 성장, 2030년에는 약 2508억 달러(약 3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원제약 동국제약 렉스팜텍 애드파마 우신라보타치 유한양행 티온랩테라퓨틱스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나노가용화, 약물방출조절 기술로 아세안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 신흥 제약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KIMCo는 참여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현지에서 TBM의 특허 출원 및 임상 인허가 신청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지 공공기관 및 임상수탁기관(CRO) 등과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초 현지에서 사업 참여 기업들의 TBM 관련 특허 출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KIMCo 허경화 대표는 “국내 제약업체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TBM을 통해 파머징마켓에 진출하고, 그 사업화 경험을 발판 삼아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KIMCo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에스티팜]

◆ 에스티팜,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시험계획 신청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K-mRNA 컨소시엄의 코로나19 백신이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
 
에스티팜은 mRNA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임상 1상 시험계획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STP2104는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mRNA-LNP 코로나 백신이다.
 
STP2104는 변형된 뉴클레오시드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mRNA로, 에스티팜이 자체 개발한 파이브 프라임 캡핑 유사체(5'-Capping reagent)인 SMARTCAP을 사용, 캡핑효과와 전사효과를 향상했다.
 
에스티팜은 식약처 승인을 받으면 2022년 1분기부터 만 19~55세의 건강한 성인 최소 30명를 대상으로 한국을 비롯한 다국가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상에 참여한 피험자는 25㎍, 50 ㎍의 두 용량 군으로 나누어 STP2104를 총 2회 단계적으로 투여 받은 후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K-mRNA 컨소시엄은 신속한 국산 mRNA 백신 상용화를 통해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차세대 mRNA 플랫폼 기반 의약품 개발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설립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GC녹십자는 연말을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매년 ‘연말 1% 나눔’, ‘급여 끝전 기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돕기 및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회사 측은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홀딩스 장평주 혁신부문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봉사단, GC 기부 릴레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경동제약]

경동제약,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6억원 쾌척
 
경동제약이 연말을 맞아 이웃 돕기 성금 6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동제약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혹한기까지 겹쳐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KF94 ‘그날엔’ 마스크 30만장을 포함한 기부금 6억원을 쾌척했다.
 
경동제약은 올 6월에도 바보의나눔에 6억원을 기부했으며, 10월에는 일반의약품 그날엔 모델 아이유 데뷔 기념일을 맞아 기부 컬래버에 참여하는 등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랑의열매 희망2022나눔캠페인 참여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12월 30일 오전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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