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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비보존제약·보령바이오파마·대웅제약·한미약품·휴온스내츄럴·신신제약·조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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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제약바이오] 비보존제약·보령바이오파마·대웅제약·한미약품·휴온스내츄럴·신신제약·조아제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12-23 14:37:41

[사진=비보존제약 후원물품 기부]

◆ 비보존제약, 희망브리지에 취약계층 위한 영양제 기부

비보존제약은 지난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본사에서 후원 물품 기탁식을 하고 5억원 상당의 비타민 D와 칼슘 복합제 약 2만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겨울 일조량 감소가 더해져 비타민 D가 쉽게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비보존제약의 비타민 D와 칼슘 복합제 ‘데칼시트산’을 기부 제품으로 선정하고, 햇빛을 대신해 비타민 D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따뜻한 햇빛 기부’라고 명명했다.
 
해당 제품은 임신, 수유기, 발육기, 노년기 등 전 연령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희망브리지는 여러 취약 계층에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보존제약 박완주 사장은 “앞으로도 매출과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보존제약은 완제의약품 제조와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의약 전문 기업으로 2020년 9월 코스닥 상장사 비보존헬스케어에 인수되며 비보존그룹에 합류했다.
 
 

[사진=보령바이오파마 진천공장]

◆ 보령바이오파마, 이사회 개편 및 감사위원회 설치 의결
 
보령바이오파마가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개편과 감사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이날 임시 주총에서 사내이사는 영업 부문의 박명배 영업본부장과 경영 부문의 이영 경영본부장, 사외이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최승우, 이기형, 이종훈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이사진 개편과 감사위원회 설치는 내년 말 IPO를 앞두고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감사위원장은 최승우 사외이사가 맡았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올해는 백신 및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지난해 기록한 1154억원의 매출액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예상한다”며 “책임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이사진 개편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를 통해 내년 4분기 상장을 목표로 IPO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웅제약, 넥스아이 로고]

◆ 대웅제약, 바이오벤처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개발 협약
 
대웅제약은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및 중장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스아이는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신약을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벤처로, 신규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중화항체를 이용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면역항암제 신약 NXI-101, NXI-201을 포함한 넥스아이의 파이프라인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Pre-A 시리즈 지분투자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해외 기술이전 등에서 넥스아이와 협력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중장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탁월한 기술력의 넥스아이와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대웅제약 연구개발 전략인 오픈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면역항암제 분야의 혁신 신약 연구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미약품그룹 10여 년간 552억원 기부]

한미약품그룹, 10여 년간 552억원 기부
 
한미약품그룹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간 552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각계 각층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이 기간 15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한미약품 227억원,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62억원, 한미정밀화학과 온라인팜, 한미헬스케어 등 계열사들은 110억여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한미약품그룹은 회사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2015년 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미약품그룹은 기부뿐 아니라, 지역사회∙보건의료계∙문화예술계를 위한 지원, 장학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룹에 따르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대한 지속가능한 지원과 후원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은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따뜻하게 살피며 보듬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휴온스내츄럴 이너셋 구강건강 그린 프로폴리스 츄어블]

◆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구강건강 그린 프로폴리스 츄어블’ 출시
 
휴온스내츄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3중 기능성의 ‘이너셋 구강건강 그린 프로폴리스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너셋 구강건강 그린 프로폴리스 츄어블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노란 프로폴리스가 아닌 브라질에서 생산, 브라질 정부 공식 인증인 S.I.F를 획득한 그린 프로폴리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강 내 항균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폴리스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식약처 고시 기준 1일 최대함량(17mg)으로 함유했으며, 아연과 셀렌을 복합 배합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 기능성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연질캡슐 형태로 1일 2캡슐을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 씹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톡 터지는 민트맛이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과 향을 최소화하고 구강 내 청량함과 상쾌함을 선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유해 성분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인체 기관인 구강건강을 위한 제품이다”며 “하루 한 번 섭취로 구강건강, 면역, 항산화 모두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신신제약]

◆ 신신제약, 붙이는 불면증 치료제 수출용 품목허가 획득
 
신신제약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멜라토닌 성분 기반의 패치형 불면증 치료제에 대해 수출용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일명 ‘신신멜라토닌패취’인 이 제품은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시차 증상을 줄여주는 효능효과가 있다.
 
신신제약은 국내에서 멜라토닌 불면증 치료제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는 반면, 북미에서는 공산품으로 분류하는 점을 고려해 수출용으로 우선 허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패치제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출시는 임상시험 등을 거쳐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멜라토닌 성분 기반의 불면증 치료제는 일반적인 향정신성 수면제처럼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멜라토닌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생체리듬을 조절해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한다. 따라서 일반 수면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환각, 중독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멜라토닌 성분은 반감기가 짧아 일반 수면제에 비해 수면 유지시간이 짧다. 신신멜라토닌패취는 이런 점을 개선한 패치형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약물을 투입해 유지시간을 늘릴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잠들기 2~3시간 전에 부착하고 일어나서 제거하면 된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멜라토닌 패치형 불면증 치료제는 기존 수면제에 거부감이 있거나 위장 장애 등으로 경구형 제품 복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조아제약 조은아이 시럽]

조아제약, 마시는 어린이 비타민 '조은아이 시럽' 출시
 
조아제약이 마시는 어린이 비타민제 '조은아이 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은아이 시럽은 만 3개월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다양한 대사 과정에 관여하고 영·유아기 아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및 비타민B2, B3, B6을 함유했으며 베타인, 이노시톨, 콜린까지 포함해 아이가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과용을 방지하기 위해 용기에 2중 안전캡을 적용했으며, 차광 가능한 진갈색의 용기 색상으로 영양 성분 파괴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둔 삼각구도 설계로 용기 쓰러짐을 방지해 안정감을 높였다.
 
또 제품의 고유 캐릭터인 포뮬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품 선호도를 높이고 친근감을 더해 약을 먹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먹기 쉽게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은아이 시럽은 액상으로 흡수가 빠른 비타민B군과 다양한 영양 성분 복합제로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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