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7개사, '지역생산자 돕기 특별방송' 진행

이호영 기자입력 2021-12-22 10:22:17

[사진=한국TV홈쇼핑협회 사이트 캡처]

 TV홈쇼핑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생산자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CJ‧GS‧현대‧롯데‧NS‧홈앤‧공영 TV홈쇼핑 7개 사업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강원‧경북‧부산‧전남‧제주‧충남의 지역 생산자를 위해 내달부터 최소 32회 특별 판매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홈쇼핑사별로 4~5개 업체를 뽑아 TV‧티 커머스‧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내년 상반기 내 방송한다. 방송 대상은 강원도와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가 추천한 164개 업체 중에서 정했다. 

30개 업체가 최소 32회(경북‧전남 2개 업체 중복, 홈쇼핑사별 1~3회 방송) 이상 방송한다. 지역별로는 전남 14회, 부산 9회, 경북 5회, 충남 2회, 강원‧제주 각각 1회의 기회를 갖게 됐다. 방송 상품은 대부분 지역 특산 농수산물 가공품으로 평소 홈쇼핑에 편성하기 쉽지 않은 것들이다. 
   
특별방송을 위해 일반적인 홈쇼핑 입점 때 거쳐야 하는 문턱도 대폭 낮췄다. 특별방송은 홈쇼핑사별로 운영하는 '사회적기여 방송' 제도를 활용한다. 협력사는 배송비와 카드 수수료 등 기본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비용만 내는 경우 업계 평균 수수료율(지난해 기준 28.7%) 절반 이하 수준이다. 

홈쇼핑사는 선정된 업체와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방송 세부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품질 검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상반기에 방송을 진행한다.

TV홈쇼핑협회는 2017년부터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중소기업 대상 입점설명회'를 열고 지역 생산자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사 개최가 어렵게 되자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54회의 특별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경상남도와 대구광역시, 전라북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추천을 받아 41개 업체 43회의 특별방송 마련했다. 
  
조순용 TV홈쇼핑협회장은 "올해 지역 생산자 돕기 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71개 지역 생산자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제공할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지역 생산자 판로 확대라는 산업의 존재 가치를 알리고 정부 승인 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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