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에코플랜트,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추진 가속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1-12-19 12:54:22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과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Sardor Umurzako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박경일 사장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Sardor Umurzako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을 만나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발전소 및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발전소 등 노후 에너지 설비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 감축 및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도울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지난 11월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MOU를 체결하고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으며, 이날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세부 협력 방안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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