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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프로야구 스폰서' 공식 붙박이…역대 최장 기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21-11-30 15:25:12

2023년까지 타이틀 스포선 계약 연장

30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 참석한 진옥동(왼쪽에서 네번째) 신한은행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장 타이틀 스포서십 기록을 세웠다. 2023년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새로 맺으면서 2018년 이후 6년간 KBO 공식 스폰서로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신한은행은 30일 KBO와 조인식을 갖고 후원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련 계약을 체결한 은행 측은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갖고 리그 중계, 구장 광고, 자체 야구 플랫폼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대비해 야구 특화 플랫폼을 개발한 후 언택트(비대면) 응원 사진 콘테스트, 메타버스 응원전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 '신한 KBO리그 예·적금' 상품 출시에 이어 모바일 금융플랫폼 '쏠(SOL)'에 '쏠야구'를 신설해 각종 퀴즈나 월간MVP와 올스타 팬투표 등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난 4년간 스폰서십으로 '야구는 신한은행'이라는 키워드가 새겨졌다"며 "내년에도 KBO리그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가장 모범적인 스포츠 스폰서십 사례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지택 KBO 총재는 "코로나19가 계속해서 우리 야구계를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 연장은 리그 전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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