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미약품 자가검사키트 '인기'…외출후 30분이면 감염 여부 확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07-27 08:15:39

[AD] 코로나 확산세에 진단키트 판매량 10배 이상 급증

[사진=한미약품]

수도권 지역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

연일 폭증하는 확진자로 인해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자가방역 필수품인 자가검사키트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이 출시한 ‘HANMI COVID-19 Home Test’는 정확도와 편의성이 장점인 자가검사키트다.

회사측에 따르면 HANMI COVID-19 Home Test 자가검사키트는 어디서든 손쉽게 감염 여부를 확인해 자가방역에 도움을 준다. 검사 시간과 결과 확인까지 15~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실제로 외출 전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부터 한미 자가검사키트의 주문량이 평균 4~5배, 약국에 따라서는 최대 10배까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HANMI COVID-19 Home Test 자가검사키트는 소비자가 직접 콧속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검사가 이뤄진다. 이후 대조선(C)과 시험선(T)의 표시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대조선만 나타날 경우 음성으로 판별한다. 이는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항원이 발견되지 않아 '감염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인 연관성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일 대조선과 시험선이 동시에 나타나면 양성이다. 즉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항원이 발견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뜻한다. 이때는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미약품은 설명서를 꼼꼼히 읽기 힘든 소비자를 위해 사용법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동영상은 한미약품 홈페이지나 SNS,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금, 외출 전후 손쉽게 30분 내 확인 가능한 HANMI COVID-19 Home Test 자가검사키트가 개인 방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HANMI COVID-19 Home Test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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