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응모 기간...30일까지 연장

제너시스 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구직 중인 청년층을 위해 200억원 상당을 지원, 추진 중인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응모 마감일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원자들 요청에 따른 것이다.

BBQ에 따르면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매일 관련 문의가 100여건씩 들어올 정도로 청년층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처럼 접수 일정 연장을 요청하는 지원 희망자가 늘면서 BBQ는 채널A와 마이다스인 등 프로젝트 협력사와 회의를 통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앞서 제너시스 BBQ는 지원 자격도 2인 1팀을 기준으로 지원하되 2030 세대 청년이 팀 대표자로 지원한다면 파트너의 연령은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자격 요건을 완화하기도 했다.

제너시스 BBQ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활짝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가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어 성공적일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사업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 사업가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분들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