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빙그레, 1000억대 단백질 시장 도전장…'더:단백' 론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1-05-31 10:34:30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최근 성장하고 있는 단백질 제품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빙그레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더:단백'은 더하다, 채우다를 뜻하는 '더'와 '단백질'을 합성한 단어다. 완전 단백질을 주요 원료로 체계적인 단백질 설계를 했으며, 약 1년여에 걸친 제품 테스트를 거쳤다.

더:단백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제품은 250mL 드링크(RTD) 제품이다.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100% 우유 단백질이면서 100% 완전 단백질로 달걀 3.6개 분량의 스위스 제조 단백질 20g을 함유해 성인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한다. 당은 1g 미만, 지방 함량도 0.5g에 불과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운동 전후 근육의 회복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BCAA도 4200mg 들어가 있다. 무엇보다 우유 단백질과 초코의 황금비율 블렌딩을 통해 단백질 특유의 쓰고 비린 맛을 최소화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0억원 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더 쉽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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