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내부 사진. [사진=CJ CGV 제공]
유안타증권이 CJ CGV에 대해 3분기도 영업적자를 낸다고 전망했다. 다만 할리우드 영화가 연이어 개봉하면서 적자 규모는 2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CJ CGV 3분기 연결제무재표 기준 영업적자가 85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개선한다고 전망했다. 2분기 적자 대부분을 차지했던 한국과 중국법인 영업적자도 각각 342억원과 279억원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예측했다.
'뉴 뮤턴트'와 '테넷'을 시작으로 5개월간 중단했던 미국 할리우드 영화가 상영을 재개하면서 전세계 박스오피스가 회복세에 들어선다는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7~8월 한국영화 기대작 출시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한다고 내다봤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테넷 예매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에도 83.3%에 달한다.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 '뮬란'도 9월 10일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테넷 예매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에도 83.3%에 달한다.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 '뮬란'도 9월 10일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3분기 중국 박스오피스 관객수는 1분기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중국 현지영화가 상영을 시작했고, 테넷도 9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할리우드 영화는 미국에서 제작비를 회수한 이후 국제 시장에서 이익을 증폭시키는 구조"라면서 "할리우드작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개봉 재개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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