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3˚C
흐림 대구 2˚C
구름 인천 -0˚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1˚C
흐림 울산 2˚C
맑음 강릉 -0˚C
흐림 제주 10˚C
금융

이대훈 농협은행장 사의… 이성희 중앙회장 '쇄신'에 힘 싣는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20-03-03 12:43:31

연임중 돌연 표명… 장승현 수석부행장 직무대행

이대훈 농협은행장. [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3일 사의를 표명했다. 농협은행 사상 최초로 3연임에 성공하며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가던 이 행장의 갑작스럽 사의 표명이 전해지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행측은 은행장의 임기가 통상 2년인 것을 감안할 때 3년차에 접어든 이 행장 스스로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올해 1월 회장직에 오르며 주요 계열사인 은행의 수장을 교체, 이 회장이 구상한 인적쇄신에 힘을 싣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회장은 아직 이 행장의 사의 표명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그대로 수용할 거라는 게 내부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이날부터 이 행장의 자리는 장승현 수석부행장이 대신하며, 새 행장은 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선임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투자증
SC제일은행
롯데캐슬
삼성증권
교촌
한화투자증권
카카오
삼성전자
삼성화재
NH
스마일게이트
DB손해보험
한국투자증권
하이닉스
한화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경주시
신한은행
포스코
우리은행
db
신한금융지주
KB국민은행
씨티
신한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