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1952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일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70-80년대 독재정권과 맞서 故김근태(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을 결성, 민주화운동에 매진했다.
‘586’세대들의 가장 맏형 격으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기동민 민주당 의원 등이 가까운 후배들이다.
장 이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실 비서관(2003∼2004년),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2004~2005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2006~2008년)을 지낸 뒤 (사)녹색환경운동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동북아평화경제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을 역임한 후 12년 만에 문재인정부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으로 발탁됐다. 환경부의 대표적 산하기관 두 곳에서 수장을 역임한 인물은 장 이사장이 처음이다.
청와대 근무 시절에는 ‘도룡농사건’과 평택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굵직한 현안을 잘 이끌면서 무리 없이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사장 재임 당시 국내에서는 개념조차 몰랐던 온실가스에 대한 정립을 위해 국내최초로 용역을 시도했고, 온실가스 관련 직원 교육도 실시해 온실가스 개념 정착에 기여했다.
[사진=민청련 동지회 제공] 1988년 김근태 석방 당시 민청련 동지들의 모습. 맨 윗줄 왼쪽이 장준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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