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셀트리온 “3사 합병, 내부 검토 중...1개월 내 재공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2020-01-17 12:36:19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과 합병, 아직 결정 안 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셀트리온그룹 신성장동력 '2030 비전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과 합병 추진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17일 합병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내부 검토 진행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발표했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행사 중 질의응답에서 ”‘주주들이 원한다’는 조건 아래 셀트리온·셀트리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을 추진할 수 있다”고 언급해 주목 받았다. 

셀트리온은 “주주들 찬성 비율이 높다는 전제하에 합병에 대한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합병에 대한 방법·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국민은행
우리은행
DB
한국유나이티드
미래에셋
신한은행
NH투자증
여신금융협회
한화
하나금융그룹
LX
DB손해보험
롯데캐슬
KB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대한통운
신한금융
e편한세상
SK하이닉스
종근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