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김우중 빈소] 손길승 SKT 명예회장 "전세계 기업활동 가능성 보여줬다"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26 목요일
서울 20˚C
흐림 부산 19˚C
흐림 대구 22˚C
안개 인천 19˚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0˚C
흐림 울산 21˚C
흐림 강릉 20˚C
맑음 제주 23˚C
IT

[김우중 빈소] 손길승 SKT 명예회장 "전세계 기업활동 가능성 보여줬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범종 기자
2019-12-11 10:50:14
이미지 확대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11일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를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범종 기자]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고( 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과단성과 담대담을 갖춘 기업인으로 평가했다.

손 명예회장은 11일 오전 9시 50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4분 뒤 빈소를 나서며 "김 회장님이 참 많은 일을 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전 세계 어디든 가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셨다"며 "비즈니스에서 결단 할 때 최일선에서 결정권자와 만나 바로 결정하는 과단성과 담대함을 잊을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기본합의서 관련 노태우 대통령 때 많은 활동을 하셨다"며 "저도 많이 지도 받았고 좋은 합의서를 만드셨다"고 말했다. 손 명예회장은 "기업활동도 열심히 하셨지만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북한과의 협상에도 많은 활동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했다.

김 전 회장은 1999년 전경련 25대 회장, 손 회장은 28대 회장을 지냈다.


0개의 댓글
0 / 300
SK
DL이엔씨
신한금융지주
2025삼성전자뉴스룸
SK하이닉스
수협
DB그룹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벤포벨
우리은행_2
KB손해보험
위메이드
신한라이프
신한은행
롯데케미칼
현대
하나금융그룹
kb_퇴직금
KB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신한
KB그룹
kt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