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8 일요일
흐림 서울 19˚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0˚C
흐림 인천 21˚C
광주 23˚C
대전 20˚C
울산 20˚C
강릉 19˚C
흐림 제주 27˚C
금융

신한생명, IFRS17 앞두고 NEW '결산 시스템'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19-09-17 16:16:21

신한생명 IFRS17 결산시스템[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오는 2022년부터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한 결산시스템을 가동한다.

17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IFRS17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이달부터 기존 산출방식과 IFRS17이 적용되는 산출방식을 병행할 수 있다.

회사는 2017년 9월부터 8개월간 계리·회계·경영·리스크관리 등 부문별 전문회계법인이 참여해 사전 컨설팅을 받고 마스터 플랜을 세웠다.

지난해부터는 IFRS17 대비 프로젝트를 통해 인력 150여명을 투입했다. EY한영,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우정보시스템, SIG파트너스, AT커니 등 5개 업체도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분석설계·개발·테스트, 안정화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3차례 기능점검을 거쳐 지난달 말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앞서, 보험개발원장을 지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과거 보험업계 IFRS17 공동 시스템인 '아크(ARK) 시스템' 개발을 지휘했다. 신한생명은 성 사장의 당시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양해직 계리팀장은 "가치 중심의 경영관리 기반을 확보하고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IFRS17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재무 보고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빙그레
KB금융그룹_1
한국토지주택공사
신한카드
하이닉스
신한라이프
한화
KB국민은행_3
농협
우리은행
우리은행
KB금융그룹_2
DB그룹
HD한국조선해양
신한라이프
KB국민은행_1
우리은행
롯데케미칼
우리은행
바이오로직스
kt
KB금융그룹_3
다올투자증권
하나카드
하나금융그룹
콜마
미래에셋
삼성증권
GC녹십자
한국증권금융
삼성화재
동아쏘시오홀딩스
컴투스
kb캐피탈
대신증권
신한은행
부광약품
삼성물산
KB국민은행_2
기업은행
현대
농협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