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5˚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6˚C
맑음 대전 5˚C
맑음 울산 8˚C
맑음 강릉 8˚C
구름 제주 13˚C
금융

신한생명, IFRS17 앞두고 NEW '결산 시스템'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19-09-17 16:16:21

신한생명 IFRS17 결산시스템[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오는 2022년부터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한 결산시스템을 가동한다.

17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IFRS17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이달부터 기존 산출방식과 IFRS17이 적용되는 산출방식을 병행할 수 있다.

회사는 2017년 9월부터 8개월간 계리·회계·경영·리스크관리 등 부문별 전문회계법인이 참여해 사전 컨설팅을 받고 마스터 플랜을 세웠다.

지난해부터는 IFRS17 대비 프로젝트를 통해 인력 150여명을 투입했다. EY한영,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우정보시스템, SIG파트너스, AT커니 등 5개 업체도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분석설계·개발·테스트, 안정화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3차례 기능점검을 거쳐 지난달 말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앞서, 보험개발원장을 지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과거 보험업계 IFRS17 공동 시스템인 '아크(ARK) 시스템' 개발을 지휘했다. 신한생명은 성 사장의 당시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양해직 계리팀장은 "가치 중심의 경영관리 기반을 확보하고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IFRS17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재무 보고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씨티
신한금융지주
카카오
우리은행
삼성전자
kb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NH
NH투자증
KB국민은행
경주시
DB손해보험
하이닉스
신한은행
교촌
한화투자증권
포스코
스마일게이트
삼성화재
한화
SC제일은행
하나금융그룹
롯데캐슬
한국투자증권
db
삼성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