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수협銀, 상반기 순익 1620억… 이동빈 행장 "중견은행 실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19-07-29 17:43:37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사진=아주경제/자료사진]

Sh수협은행이 상반기 162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면서 중견은행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수협은행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억원 감소했지만 총자산은 작년 말보다 2조3082억원 증가한 44조91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1%로, 작년 말보다 소폭 상승했다.

앞서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지난 26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에는 10% 더 뛰는 영업과 마케팅으로 올해 목표 달성에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중점 추진사항으로 '대출금 목표 조기달성',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 '비이자사업 이익 증대', '건전성 향상 및 유지'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은 앞으로 3년간 매년 5조원씩 자산을 늘려 2022년에 총자산 60조원, 당기순이익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비전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롯데캐슬
KB증권
KB국민은행
KB금융그룹
신한은행
신한금융
e편한세상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
NH투자증
DB
SK하이닉스
한국유나이티드
여신금융협회
DB손해보험
우리은행
종근당
LX
대한통운
한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