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숭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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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양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이코노믹데일리] ㈜한양은 5월 중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분양한다. 26일 ㈜한양에 따르면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총 219실, 전체 전용면적 약 1만2993m², 연면적 3만344m² 규모다. 2023년 5월 입주 예정인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단지 지하 2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청량리역은 현재 운행 중인 6개 노선(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외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철도 외에 답십리로가 왕복 2차선에서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도로 교통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량리 일대 상업시설 분위기도 좋다. 청량리 스카이라인이 조성되는 답십리로 일대에 공급된 상업시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등은 모두 100% 계약을 마쳤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이런 청량리 스카이라인의 상권을 완성하는 클라이막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답십리로는 향후 왕복 2차선에서 최대 8차선으로 도로가 확장돼 대로변 메인 상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양 관계자는 “내년 5월 약 3400m² 규모의 공원이 건물 앞에 생기며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시설 내부에는 그래픽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차용해 벽면 등을 꾸민 아트 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강북의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량리에 공급하는 대규모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서울 중구 왕십리로 407 신당 파인빌 하나유보라 상가 1층에 마련된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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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5월 분양
DL이앤씨가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세계적인 관광ㆍ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美港) 조성, 도심 개발, 교통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이 갖춰질 예정인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와 친환경ㆍ최첨단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그리고 ‘아암물류2단지’ 개발사업도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다. 인하대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반경 1km 내에는 신선초등학교와 신흥중, 신흥여자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들어서 있다. 또한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매소홀로, 서해대로를 통해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로 오갈 수 있다. 단지는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고층 39층 높이로 설계해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가 조성되며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최고층 39층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며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 받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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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규제 완화 기대감 커지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동인' 선착순 계약
새 정부가 다주택자 관련 규제들을 대폭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에 봄바람이 감지된다. 다주택자들에게 집중됐던 ‘징벌적 과세’를 완화할 경우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부동산 진입을 어렵게 했던 LTV 규제 완화도 거론되고 있어 시장 상황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다주택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을 최장 2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하고, 다주택자 중과세 정책도 재검토할 예정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자 이상 보유자에게 적용되던 취득세 누진세율(최고 12%)도 완화할 전망이다. 이처럼, 다주택자들의 세제 규제가 완화되면 ‘똘똘한 한채 선호현상’도 서서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굳이 ‘한 채’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집중됐던 부동산 열기가 지방으로 그 외연을 확대해 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대출 규제 완화도 투자 심리를 부추긴다. 현재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50%로 제한되는데, 다주택자나 실거주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LTV를 80%까지 완화하고, 1주택 실수요자는 상한 70%, 다주택자는 상한 30~40%까지 차등 적용하는 내용이 공약에 포함돼 다주택자들의 대출 한도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조정대상지역 해제 가능성이 높아진 대구 시장으로 다주택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시, 그동안 억눌러져 있던 부동산 가격이 크게 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주택자들의 세금을 완화하고, 대출 한도도 상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자들의 지방 리턴이 시작될 것이다”라며 “특히 그동안 가격 상승이 멈춰있었던 대구에서는 프리미엄 기대가 높은 알짜 미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몰릴 전망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부산은 2019년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외지인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의 외지인 거래량은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1만7,239건을 기록했는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인 2020년 1~10월에는 2배 이상 늘어난 3만6,333건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대구광역시의 중심으로 꼽히는 중구에서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중구 동인동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동인’이 바로 그것. ‘힐스테이트 동인’은 전국에서 누구나, 자격 조건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 2,000만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더욱이 중도금(5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으로 계약자는 중도금 6회차 자납 이전에 중도금 대출(50%) 승계 조건으로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인’ 분양 관계자는 “대선 이후 타지역 투자자들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실제 서울 및 수도권 50%, 기타지역 30%, 대구 20% 수준으로 타지역 계약자 비율이 크게 늘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최저가 기준 5억4,4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평균 2,172만원)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마련돼 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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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주거환경 선호도, 공세권 입지 갖춘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미세먼지의 계절인 봄이 돌아오면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대형공원을 가까이 둔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관심은 설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건은 ‘쾌적한 주거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35%가 주거환경을 우선순위로 꼽은 것으로, 이는 교통(24%)과 교육환경(11%)보다 높은 비율이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 속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늘어난 여가 시간을 집 근처에서 쾌적하게 누리려는 니즈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이 삶의 큰 척도가 되면서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산책, 조깅 등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공원을 품은 단지들은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포스코건설이 경남 진주시에 분양한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장재공원 내 조성되는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618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77.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워라밸이 중요시되는 주거 트렌드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거주지 인근에 공원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라며 “자연 인근 아파트의 경우 단지가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한정된 만큼 희소성도 높아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대형공원과 함께 조성돼 조망권과 쾌적성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 준비 중에 있다.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37㎡ 총 1,779세대 규모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공원은 도심 속 친환경 공원으로 창원의 센트럴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 58m 높이의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가 조성된다. 이 외에도 빅트리와 공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 공원을 이어주는생태로 빅브릿지, 산책중에 쉬어갈 수 있는 공원 속의 작은 공원 셀파크(6개소), 친환경 실내 복합문화센터인 맘스프리존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대상공원 외에도 중앙공원과 올림픽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풍부한 녹음을 담은 정원과 수변공원 등이 배치돼 자연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고품격 단지 외관으로 창원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1군건설사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 되는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차별화된 생활과 남다른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창원시 내 노른자위 입지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창원 내에서도 중심 생활권에 속하는 입지로 상남동 중심 상권과 상남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전문병원, 창원 스포츠파크, 성산아트홀 등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특례시로 지정된 창원시에서 지역의 상징과 같은 창원시청과 인접해 있으며, 도청 등 행정타운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 및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창원대로가 인접해 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김해 등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남해안대로 완암IC 진입이 수월하다.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수월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학세권 아파트로도 손꼽힌다. 내동초, 경원중, 경일고, 경일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반송여중, 문성고, 중앙고를 비롯해 교육시설 및 학원 밀집가가 인근에 위치한다. 총면적 25.3㎢의 대형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인구 104만 도시의 특례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의 자율적 판단 하에 지역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 수립과 도시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 닥터아파트 선정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달성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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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 신개념 생활숙박시설 '르부르 낙산', '양양'에 상륙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총 거래량은 117만6473건으로, 전년도(157만 5375건) 대비 25.32% 줄었다. 반면, 생활숙박시설은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격 역시 상승했다. KB 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전용면적 74㎡)은 지난해 8월 공급 이후 8개월여 만에 분양가(14억9400만원)에서 15억8400만원으로 올랐다. 9,000만원이 뛴 것. 이러한 상황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여파로 인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생활숙박시설에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청약, 세금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다른 상품 대비 규제에서 자유로워 투자부담이 적다. 또한 구조나 평면은 아파트와 유사하나 법적으로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에 해당돼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취득세 중과, 보유세 등의 부담이 적고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과 관련된 규제의 영향에서도 벗어난다. 잔금대출 여건도 유리하다. 현재 모집공고일 기준 2022년 1월이전 분양된 생활숙박시설에 한해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가 미적용된다. 전매 역시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투자 유연성이 월등하다. 이같은 장점에 생활숙박시설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최근에는 해안가나 관광지 생활숙박시설 상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휴양형 세컨하우스가 지닌 장점은 물론, 풍부한 수요 확보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생활숙박시설은 최적의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유동자금이 관광지 일대 생활숙박시설에 몰리고 있다”며 “풍부한 관광객과 탄탄한 수요를 갖춘 관광지가 생활숙박시설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신개념 생활숙박시설이 국내 최고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양양에서 분양에 나서 화제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에 자리한 ‘르부르 낙산’이 그 주인공이다. ‘르부르 낙산’은 24㎡~68㎡의 총 8개 타입의 평면으로, 싱글룸부터 쓰리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머무는 이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단기 숙박부터 장기 체류까지 모두 적합한 현장이다. 평면마다 품격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발코니 특화설계를 도입해 주거생활에 여유를 더한 것도 장점이다. 하늘에 맞닿은 인피니티풀도 건물 최상층에 조성돼 머무는 동안 여유와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경쟁력을 더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90분대에 쾌속 연결된다. 전국 각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 동해고속화철도(개통예정)도 가깝다.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남대천 개발계획, 낙산해수욕장 개발과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이 예정돼 있다. ‘르부르 낙산’이 관광객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양양에 들어선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양양은 관광지로서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바닷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지가상승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낙산도립공원 주변 개발제한의 해제 영향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발표를 살펴보면, 강원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에서 양양은 2년 연속 도내 최고 수준의 상승률인 19.86%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 군, 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생활숙박시설 운영사 가운데 선두를 지키고 있는 체스터톤스가 책임운영을 담당, 안정적인 운영관리가 기대되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전문기업 체스터톤스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0여 개에 달하는 지점을 운영 중이다. 국내 다양한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체스터톤스 코리아는 안정적인 관리운영과 정기적인 유지관리,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며, 부동산 영역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국내 유수 협력 업체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부대시설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저비용·고효율의 주거공간 구성 및 렌탈 스타일링 제안, 시설 내 철저한 위생관리 등 각종 서비스를 개발, 생활숙박시설을 운영하는 데 적용하고 있다. 체스터톤스 코리아 관계자는 “당사의 운영 확정 소식이 전해진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는 당시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여세를 몰아 2차 운영계약을 맡아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며 “빠르게 변화 중인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와 급증하는 세컨하우스 수요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제공,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공유숙박 업체인 에어비앤비와도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로, 이를 통해 극대화된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르부르 낙산’의 장점이다. 낙산 일대에도 신규 생활숙박시설들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들 신규 물량의 분양가는 지가 급등으로 인해 매우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르부르 낙산’은 지난 해 인허가를 마쳐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계약자 전원에게 힐스테이트 라군테라스, 체스터톤스 속초 등을 멤버십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까지 제공한다. 한편, 서울 갤러리 하우스에서는 사전 홈페이지 방문예약 신청 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르부르 낙산 무료숙박권을 증정하고 있어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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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호재 소식… '힐스테이트 인덕원', 공급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 일대에 각종 대규모 개발호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우선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이 본격화된 GTX-C노선(추진계획)의 추가 정차역으로 4호선 인덕원역이 추진되고 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에서 출발해 의정부, 창동, 청량리, 양재, 과천 등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총 74.8km 길이의 노선으로, 인덕원역 개통시 강남 소재 양재역까지 두 정거장, 삼성역까지 세 정거장이면 진입 가능해진다. 또한 월곶~판교선(추진계획)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어, 판교역까지도 세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추진계획)도 2027년경 들어설 예정으로, 노선 개통 시 인덕원역은 지하철 4호선과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이 교차되는쿼드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된다. 인덕원 인근에 첨단산업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포일동 일원에 약 8만 평 규모로 조성 예정인 제2의왕테크노파크(추진계획)는 산업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산업단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판교테크노밸리 및 광교테크노밸리를 잇는 수도권 Grand R&D 벨트 연계 축에 새로운 신산업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여기에 의왕·군포·안산지구가 정부의 추가 3기 신도시로 선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의왕시에서는 '내손 가,' 내손 다', '내손 라'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앞으로 이 일대 주거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몰리면서 인덕원 인근 집값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실제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가격은 37.43%가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값이 29.33% 오른 것과 비교해보면 무려 8% 이상 높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하여 판교나 동탄 등 주요 수도권 업무지구와 가깝다는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저평가됐던 인덕원 일대가 교통 등 각종 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집값 상승은 물론 신규분양물량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인덕원이 공급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0~74㎡ 총 349가구로 조성되며, 하부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타 민간임대 상품과는 차별화된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목된다. 우선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4호선 인덕원역이 약 1km에 위치해 서울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판교,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게다가 단지는 약 13,000여 가구가 밀집된 대규모 주거 지역인 포일동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LF아울렛 등 다수의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롯데시네마, 은행, 병원 등이 형성된 인덕원역 상권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포일초, 백운중 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준수한 학군도 갖췄다. 또 학의천, 백운호수, 모락산, 포일공원등이 위치한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며, IT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양벤처밸리도 차량 10분이내 접근가능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우선 단지는 주변경관과 입지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내부에는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수준 높은 주거생활을 지원한다. 지하층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창고도 마련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가구 내에는 김치냉장고(일부타입제외), 에어컨, 인덕션 등 옵션품목도 기본 제공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어 최장 10년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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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완화 예상돼 매물 거둬들인다? 기분양 주거형 오피스텔 인기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건 만큼 부동산 상승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더 오르기 전인 지금이 내 집 마련의 타이밍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공약은 세금부담 완화를 골자로 전반적으로 규제 완화를 내세우고 있다. 1주택자 세율을 축소하고 취득세를 줄일 계획이며,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도 2년간 배제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출 규제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게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을 상한선을 80%까지 인상하고, 다른 구입자 역시 지역에 관계없이 60%로 통일해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했다. 이렇다 보니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파트 매물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가 예상되면서 집값이 더 오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부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인 것이다.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4만 8,548건으로 대선이 치뤄진 3월 9일(5만 131건)과 비교해 닷새 만에 3.2% 감소했다. 또한 같은 기간 전세는 3만 2,168건에서 3만 835건으로, 월세는 2만 118건에서 1만 9,308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경기 수원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대선 다음날부터 집주인들이 가격이 오를 것 같다며 호가를 올리거나, 일부는 매물을 거둬들이겠다고 전화가 오고 있다”라며 “윤 당선인의 공약이 실제 이행돼 규제가 완화되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은 높은 만큼,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인 분양 단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문의 전화도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현재 분양 중인 단지를 중심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지구에서는 ‘수원역 서영 더엘’이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1층, 전용 46~63㎡ 주거용 오피스텔 200실이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46㎡ 100실, 전용 47㎡ 70실, 전용 63㎡ 20실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수원역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동시에 ‘서영 더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리는 오피스텔로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 권선구 고색2지구에서도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 중이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B1-1블록은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은 전용면적 84㎡ 293실 등 총 806실로 구성됐으며, 84㎡ 단일 면적의 주거형 오피스텔로만 공급된다. 1단지는 일부 물량을 소진 중이며, 2단지는 이달 중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시흥시에서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 전체에 감도는 상승 분위기는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해 아파트 가격이 급등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승한다는 점에 무게가 실리면서 진입장벽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이에 오피스텔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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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주택시장 관망세 속 투자가치 높아진 틈새 시장… 3월 중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생활숙박시설 분양
오피스텔 및 생활숙박시설 등 틈새 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파트에 정부가 고강도의 부동산 규제를 지속적으로 적용하면서,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틈새 상품을 찾아 나선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 발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총 거래량은 38만 849건이었다. 전년도 (33만 5,556건) 대비 13.49% 증가한 수치다. 아파트 총 거래량은 117만 6,473건으로 전년도(157만 5,375건) 대비 25.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거래량 추이를 살펴보면, 상승세를 보인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연초 대비 21.20% 증가(2만 8,533건→3만 4,582건)했지만, 아파트는 연이어 거래량이 줄면서 38.69%가 감소(11만 3,272건→6만 9,439건)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런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동시에 수익 창출이 수월한 틈새 상품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풀이한다. 청약 시장에서도 틈새 상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틈새 상품은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 공급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2021.09 공급)은 평균 1,398대 1,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2021.08 공급)은 평균 657대 1,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 생활숙박시설(2021.09 공급)은 평균 5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틈새 상품이 아파트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최근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요자들의 발이 묶였지만,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틈새 시장은 반사효과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며 “각종 청약, 세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규제가 덜해 부담이 적은 것이 그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3월 중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루어진다. 특히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적인 아파트,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DSR규제 역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택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1가구 2주택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기간이 없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면에서 매우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1분)을 인접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부산 110분, 대구 70분, 광주 70분 등 전국 주요도시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경기권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는 천안을 관통하는 고속철대로(번영로를 통해 천안시청으로 연결)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 아래 남부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최상층인 70층에는 스카이 라운지가 조성되고 개별 동 입구에 호텔식 로비가 설치된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등의 생활지원시설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업무와 휴식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장재천 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의 녹지공간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의 공공시설도 차량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지역 내 고급 브랜드 숙박시설이 희소한 만큼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우수한 입지, 호텔급 부대시설, 높은 투자가치까지 누리는 랜드마크급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인 만큼 광역지역 수요자들도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시기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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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3040세대, '원스톱 학세권'으로 잡아라 검단 교육 최중심지 '이곳' 학부모 수요 눈독
3040세대가 주택 시장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들을 만족하는 입지 여건을 갖춘 아파트가 청약에서도 흥행하고 있다. 여러 여건 중에서도 이들 세대는 대부분이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내집 마련 시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만큼 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아파트가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모양새다. 실제 3040세대는 현재 시장에서 ‘큰 손’으로 톡톡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대별 아파트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66만9,182건이었다. 이 중 30대(16만6,281건)와 40대(16만9,838건)가 차지하는 비율은 50.2%(33만6,119건)으로 사실상 2건 중 1건은 3040세대가 매입한 셈이다. 이처럼 3040세대가 주축으로 부상하면서 학세권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 집과 학교가 가까울수록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각종 유해시설, 업소도 들어설 수 없어 주거 쾌적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모두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이라면 12년간 이사 걱정 없이 한 곳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장점 덕에 원스톱 학세권은 시장에서도 치열한 선점 경쟁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경기 오산 세교지구에 공급된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1순위 평균 29.8대 1의 성적을 거둬들였다. 맞닿은 곳에 초·고교(계획)와 인근에 중학교(계획) 용지가 계획돼 원스톱 학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입지적 희소성까지 어우러지면서 가격 상승세도 가파르다. 경기 남양주시 ‘힐스테이트 다산’ 전용 84㎡는 올 2월 10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초 대비 1억원이 넘게 올랐다. 이 단지는 남양주다산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높은 교육열과 맞물려 3040세대가 아파트 시장 주된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학세권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의 경우 안전하고 건전한 면학 분위기는 물론 희소성에 가치 상승도 일으키고 있어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주택이 이달 검단신도시에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전용면적 84㎡ 483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39㎡ 64실)을 합쳐 총 547가구로 조성되며 앞서 공급된 1차(486가구)와 함께 총 1,033가구의 대단지 ‘더 시글로’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무엇보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여건을 갖춰 눈길을 끈다. 도보거리에 인천아라꿈유치원을 비롯해 해든초, 인천아라중, 인천아라고가 현재 운영 중이며, 검단1초등학교도 향후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서구영어마을, 인천시영어마을도 가까워 다채로운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탄탄한 미래가치도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는 계양역에서 연장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이 들어설 계획으로 개통 시 김포공항역에서 5·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이동이 수월해진다. 여기에 신설역(예정)을 중심으로 총 사업비만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넥스트콤플렉스)’도 추진돼 약 4만9,500여㎡ 규모에 문화·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원당~태리간 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등을 비롯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칭 GTX-D)도 검단신도시를 경유하는 것으로 계획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강점이다. 단지 남쪽에는 매천이 흐르며, 인근 계양천을 따라 수변공원도 조성 중으로 향후 천을 거닐며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맞은편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도 2025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유해시설 없는 주거 환경도 기대된다. 금강주택의 시공 능력도 눈 여겨 볼 만하다. 금강주택은 자체 브랜드 ‘펜테리움(PENTERIUM)’을 내세워 주택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1년 시공능력 평가 36위를 기록하며 주택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THE SIGLO’를 런칭해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검단과 동탄2신도시에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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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속도 낸다! 힐스테이트 동인 투자자 문의 증가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구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리는 6월 이전에 심의위를 개최하고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 요청하겠다는 모습 보이며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13일 대구시는 청와대에 대구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0년 12월 달성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후 지역 주택시장의 침체가 장기회할 우려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0월 동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 공문을 보낸 데 이은 조치다. 대구시는 현재 거래량이 줄고,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등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만큼 국토교통부에 지역 부동산시장 상황을 알리며 규제지역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새정부에서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정책 가닥을 잡고 있고, 대구에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지역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상반기 ‘조정대지역 해제’ 조치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 대구시 한 관계자는 지역 언론을 통해 “대구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선거기간 홍보했고 국토부도 심의위 개최 시기와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 모두 검토한다고 밝혀와 작년과는 다른 스탠스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발 빠른 투자자들은 대구 지역 내 알짜 미분양 아파트 선점에 나서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게 되면서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19년 부산광역시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19년 11년, 정부가 부산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자 하루만에 웃돈이 1억원 가량 붙기도 했다. 2019년 10월 말 4억9000만원에 거래되던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첫 거래인 11월 16일 1억3000만원 오른 6억1900만원에 실거래된 바 있다. 힐스테이트 동인 분양 관계자는 “대선 이후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투자자 문의 전화가 증가했다”라면서 “최근 대구시 부동산 지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가르키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다주택자들의 세제 규제를 완화하겠다 밝히면서 가격 상승 여력이 높은 대구시 미분양 아파트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예상되는 대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인’이 가격 상승 여력이 높은 미분양 단지로 꼽히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주거시설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와 연면적 약 1만1,556㎡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다.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대형 개발 호재도 진행 중이다. 단지 앞에 위치한 대구시청은 문화·예술, 역사, 녹지, 지식산업 기능을 갖춘 65층 규모의 ‘메가 라이브러리(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가 속한 대구시 중구가 지난해 ‘메디시티 대구 글로벌 의료특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고소득 의료 종사자들의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구시청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가 향후 2,500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대구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청약 자격 요건이나 대출 여건이 현재보다 완화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개발 호재와 브랜드 대단지라는 희소성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현행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3년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힐스테이트 동인’은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설계로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해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도금(5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자는 중도금 6회차 납부 이전에 중도금 대출 승계 조건으로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인’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최저가 기준 5억4,49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2,172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한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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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다락, 중정 적용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25일 전망대 오픈 예정
4월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에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정원, 옥탑, 중정까지 다양한 공간을 적용한 특화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현장 전망대를 운영할 예정으로, 부지 전경 및 잔디광장, 중정 체험 등이 가능하며,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현장전망대 방문예약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들은 주거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입주 후에는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는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집 안 내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공간과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나만의 공간에 니즈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에 주택시장에서도 아파트에서는 쉽게 누릴 수 없는 정원이나 테라스, 옥탑, 중정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확보한 블록형 단독주택 등의 주거상품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양주신도시 중 옥정지구에 지하 1층~지상 3층, 다락 및 필로티 구조 적용, 전용면적 84㎡, 총 809세대, 대지면적 약 5만여 평의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꾸며진다. 이 단지는 전용 84㎡이지만 같은 면적 아파트대비 2배 이상 넓은 서비스공간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일부 타입의 경우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각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만 약 37평(약 125㎡)에 달한다. 총 면적까지 포함해 약 63평(약 210㎡)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정원, 다락, 중정 등 넓은 서비스 공간으로 개인에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1층에는 세대당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 예정이며, 개인정원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2층에는 거실과 주방 등 세대 중심 공간에 접한 중정을 설계해 개인 사생활 보호는 물론 4계절을 집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중정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세대 유닛 타입을 구성해 중정으로 인한 모든 실의 채광을 확보했으며, 중정에 접한 계단은 미술품과 같은 유려한 형태를 구현했다. 최상층에는 야외테라스 및 다락 복층 설계로 펜트하우스 못지않은 고품격 주거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또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압도적인 종류와 시설을 자랑한다. 3개 구역, 6개 동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실내 체육관, 엔드리스풀, 공유오피스, 키즈 스포츠 교실, 기구 필라테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운동과 여가, 취미 등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데다 삶의 질의 중시하는 문화까지 강해지면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 결합된 블록형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정원, 중정, 다락,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통해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경우 단독주택·전원 라이프의 로망을 지닌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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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헷지'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인기 속 '수청1지구 하이앤'
최근 민간임대아파트가 청약시장 돌풍의 핵으로 거듭나고 있다. 임차인 모집에 수십만 명이 몰리며 청약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이달 경기도 의왕시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인덕원’의 청약접수 결과 349가구 모집에 무려 8만 892건이 접수되며, 평균 231.8 대 1, 최고 847.7 대 1(74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 북구에서 임차인을 모집한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역시 446가구 모집에 10만여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평균 24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6월 경기도 평택시에서 공급된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의 경우 23만 8,804건의 청약이 몰리며 민간임대 청약 접수 역대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렇듯 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금리인상, 대출규제, 전월세시장 불안 등 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임대료 상승에 제한이 있고 장기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최대 10년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5%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면서 청약 점수를 쌓을 수 있으며 각종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한편,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동의할 경우 임차권 양도 또는 전매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집값은 물론 전월세가격도 크게 상승한데다 대출규제 및 금리인상까지 맞물리면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민간임대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라며 “주거의 안정성을 보장받으면서 무주택을 유지해 분양을 노릴 수도 있고, 새아파트에 살면서 세금 부담도 없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도 청약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속에 ㈜티지이앤씨가 오는 4월 충남 당진시 수청1지구에 민간임대아파트 ‘수청1지구 하이앤’을 공급해 주목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청1지구 하이앤은 최장 10년간 이사걱정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보증금 전액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 시 발생하는 세금부담도 없다. 청약통장,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임차권 양도까지 가능하다. 수청1지구 하이앤은 1만 20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로 완성을 앞두고 있는 수청지구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롯데시네마, 메디컬타워 등 문화, 의료 시설이 위치한 당진시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32번국도가 인접해 대규모 일자리가 형성된 석문국가산업단지, 합덕일반산업단지로의 신속하게 출퇴근할 수 있으며, 당진IC를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평택, 화성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이 단지는 티지이앤씨의 ‘하이앤’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정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실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맞통풍과 조망에 유리한 4Bay 구조 위주로 시공된다. 이외에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북카페 등과 같은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한편, 수청1지구 하이앤의 견본주택은 당진시 원당동에 마련되며, 4월 오픈 예정이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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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높아진 부동산 시장 속 똘똘한 한 채 '힐스테이트 탑석'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은 오히려 미분양이 줄어든 지역이 있고, 해당 지역 내 똘똘한 한 채의 선호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미분양 물량은 총 2만1,727세대로 작년 12월(1만7,710세대) 대비 2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은 1,509세대에서 1,325세대로 12.19%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16.99%)가 가장 감소세가 두드러졌는데, 지역별로는 의정부, 양주 등이 큰 폭으로 미분양이 줄었다. 특히 의정부시는 동기간 24세대에서 14세대로 줄며 무려 41.67%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른 지역 대비 미분양 물량 자체도 많지 않은데다, 그마저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의정부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집값은 합리적인 데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며 “이 때문에 의정부에는 미분양 자체가 많지 않고 물량 감소도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탑석’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의정부시에 예정된 개발호재를 누리는 것은 물론, 주거만족도가 높은 용현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기대가 높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양주 덕정에서부터 의정부~서울 삼성~수원까지 74.8km를 잇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솔뫼초가 직선거리 기준 6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솔뫼중 7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는 1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고, 향후 인근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 의정부시 최대 규모 공원인 추동공원이 품은 공세권 아파트이다.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의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산책·등산로를 이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세대 제외)도 확보했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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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대야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 '호반써밋 더시티'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여전하다. 이들 단지는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성이 우수한 만큼 출퇴근하는 젊은 층의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데다, 임대 수요도 풍부해 알짜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역세권 오피스텔은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분양한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테라스’ 오피스텔은 천안아산역을 도보권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540실 모집에 7,054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13.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도 96실 공급에 1만2,174건이 몰려 평균 1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수요가 많은 덕택에 지하철역 거리에 따라 시세 차이도 나타나고 있다. KB리브온 시세를 기준으로 SRT 동탄역 주변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동탄역 바로 앞에 위치한 ‘동탄역 롯데캐슬’(2021년 입주) 오피스텔의 전용 23㎡는 평균 매매가가 2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역에서 좀 더 거리가 먼 ‘동탄역 예미지 시그너스’(2021년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22㎡는 평균 매매가가 1억7,000만원으로 4천만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오피스텔이 대체 주거지이자 알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지하철역이 가까울수록 주거 편의성이 높고, 시간 절약 및 워라밸을 가능하게 해줘 많은 수요자들이 주거지로 역세권 오피스텔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흥대야역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더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이 경기도 시흥 은계지구 상업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더시티’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이용하면 두정거장 거리의 소사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시흥대야역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개통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멀티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인근 서해선 신천역에는 인천 청학역에서 서울 노량진역까지 연결되는 제2경인선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서해안로와 은계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로(안현JC)도 인근에 있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접근할 수 있다. 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더시티’는 상업지구에 들어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 CGV,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등의 쇼핑,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주변으로 한마음건강공원, 밤비천물길공원, 은계숲생태공원 등의 다양한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가벼운 산책 및 운동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는 자족기능시설용지가 가깝게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매화일반산업단지, 부천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계획)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더시티’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30~58㎡ 규모의 오피스텔 총 269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30㎡ 4실 △33㎡ 5실 △34㎡A 4실 △34㎡ 5실 △48㎡ 9실 △53㎡ 9실 △54㎡ 9실 △58㎡A 215실 △58㎡B 9실이다.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상업시설은 단지 지상 1층에 배치되며, 총 32실로 조성된다. 대로변 코너 상가로 가시성이 우수하며, 단지 내 상가로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사업지가 위치한 은계지구를 비롯해 인접한 시흥 구도심의 주거단지로 둘러싸여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