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2 금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1˚C
구름
대구 12˚C
맑음
인천 10˚C
맑음
광주 11˚C
맑음
대전 11˚C
구름
울산 13˚C
맑음
강릉 12˚C
맑음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VLAC'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삼성중공업, 아모지와 협력…암모니아 추진 기술 개발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중공업은 경기 성남 분당구 판교연구개발(R&D)센터에서 암모니아 기반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업 아모지와 암모니아를 이용한 차세대 추진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아모지는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크래킹’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글로벌 기술 벤처 회사로, 육상용 발전기와 선박용 발전기에 적용하는 암모니아 파워팩을 개발해 왔다. 삼성중공업과 아모지는 대형 선박에 최적화된 차세대 ‘암모니아 파워팩 개발’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암모니아 초격차 기술을 이끄는 한편 친환경 선박 추진 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암모니아 파워팩은 암모니아에서 걸러낸 수소를 활용한 전력 장치를 의미한다.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 이후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암모니아 해상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체 밸류체인 솔루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 조선·해양 박람회에서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과 세계 최초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생산 설비'로 주요 선급 설계인증(AIP)을 받기도 했다. 암모니아를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급하기 위한 암모니아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도 또 개발 중이다. FSRU는 액체 상태의 LNG를 기화해 육상에 공급하는 기능을 갖춘 특수 선박이다. 김경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기술협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분야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향후 제품 개발부터 실증·적용까지 협업을 통해 무탄소 해상 운송 시대를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07 09:54: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SKT 해킹 사태, 국가 통신망 '뇌관' 건드렸다… 재발 방지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3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4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5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6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7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8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