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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oL 월드 챔피언십 개막…T1, IG와 본선행 외나무다리 승부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 디펜딩 챔피언 T1과 중국의 강호 인빅터스 게이밍(IG)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승자는 본선에 진출하고 패자는 즉시 탈락하는 외나무다리 승부로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T1의 6번째 우승 도전이 첫 경기부터 중대 기로에 섰다. 라이엇게임즈는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T1과 IG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의 대장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 월즈에는 전 세계 5개 권역에서 선발된 17개 팀이 참가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개막전부터 전 세계 LoL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는 두 팀의 무게감 때문이다. T1은 지난해를 포함해 월즈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세계 최강팀이며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팀을 이끌고 있다. 상대인 IG 역시 2018년 중국(LPL) 리그 팀 최초로 월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명문 팀이다. 두 팀이 첫 경기부터 탈락을 건 승부를 펼치게 된 것은 올해 시드 배정 방식 때문이다. 한국(LCK)과 중국(LPL)은 국제대회 MSI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른 지역보다 한 장 많은 4장의 월즈 출전권을 확보했다. T1과 IG는 각 리그의 4번 시드 자격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만나게 됐으며 이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곧바로 월즈 여정을 마감하게 된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다른 15개 팀과 함께 본선 격인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스위스 스테이지는 9일간 진행되며 먼저 3승을 거두는 8개 팀이 8강 토너먼트(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른다. LCK에서는 젠지 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가 1~3번 시드를 받아 스위스 스테이지에 직행한 상태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이번 월즈 경기는 공식 홈페이지와 숲(SOOP), 네이버 치지직, 유튜브 LCK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5-10-14 10:10:32
LCK, 한화생명 팀 최다 11연승 질주… '페이커'는 10년 만에 펜타킬
[이코노믹데일리]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6주 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파죽의 11연승을 기록하며 팀의 새 역사를 썼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10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펜타킬을 달성하는 등 기록이 쏟아진 한 주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6주 차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젠지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는 2018년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해 LCK에 합류한 이후 팀 자체 최다 연승 기록이다. 과거 GE 타이거즈 및 락스 타이거즈 시절 달성했던 11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로, 다음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팀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4 LCK 서머 우승과 2025 LCK 컵 및 신설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우승으로 이미 강력한 전력을 입증한 바 있다. 개막전에서 젠지에 패한 뒤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는 9일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고 11일 DRX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따냈다. 2세트에서는 중반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두며 11연승을 완성했다. 한편 ‘살아있는 전설’ 이상혁의 노련미가 빛난 T1은 4연승을 달리며 3위로 뛰어올랐다. 이상혁은 8일 DRX와의 2세트에서 아리 챔피언으로 LCK 개인 통산 두 번째 펜타킬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1월 나진 e엠파이어전에서 르블랑으로 달성한 이후 약 10년 만의 대기록이다. 특히 1996년 5월 7일생인 이상혁은 생일 바로 다음 날 펜타킬을 성공시키며 LCK 최고령 펜타킬 기록 보유자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이상혁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0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1세트에서는 아지르로 LCK 통산 5500번째 어시스트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점령했고 팀의 2대0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6주 차는 유독 펜타킬 소식이 풍성했다. 7일에는 BNK 피어엑스의 원거리 딜러 '디아블' 남대근이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3세트에서 징크스로 생애 첫 펜타킬을 달성했다. 11일에는 농심 레드포스의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이 디알엑스를 상대로 판테온을 선택해 넥서스 앞 교전에서 5명의 상대를 모두 잡아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LCK에서 정글러가 펜타킬을 기록한 것은 역대 세 번째다.
2025-05-12 1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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